안녕하세요 폴썬더 입니다.

오늘은 구글 스뷰없이도 위치정확도 평가하는 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존에 심사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대부분 아시는 팁이겠지만 
아직 심사 경험이 많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경험 공유 차원에서 작성합니다.

위치정확도 심사는 구글 스뷰 유무를 평가하는게 아니고 
나이언틱이 Wayfarer 심사에 구글 스트리트뷰에 지도 DB를 가져다가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유저들은 Wayspot 승인 확률을 높이기 위해 스뷰를 Upload 하여 
위치 정확도 심사 평가에 확률을 올리는 팁의 일부 입니다.

최근에 Wayfarer 내에 Wayspot  중복 오류로 선출권을 2배로 지급한 시점 이후에
구글 스뷰가 Upload 안되다는 게시글을 보았고 저도 최근에 7건 이상 신청한 건에
스뷰 적용이 1개도 적용이 안되었습니다.

구글맵에 'Temporary product changes in Google Maps' 
일시적인 제한과 지연이 있다고 합니다.
https://www.localguidesconnect.com/t5/Announcements/Temporary-product-changes-in-Google-Maps/ba-p/2327368


구글 지도는 엄밀히 따지면 국내에 실제 위치와도 차이도 있고 Update 반영도 늦은 것은 사실입니다.
Wayfarer 심사 기준에 구글맵이 아닌 카카오맵이 적용될 일은 전혀 없겠지만 실제 위치 확인은 
카카오맵이 더 정확한 편입니다. 최근에 위치정확도 평가할 때 카카오맵을 더 많이 활용합니다.

최근에 승인된 신규 포탑 여우엄마 벽화를 예시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Wayfarer 내에서 후보 사진 밑에 구글 맵이 뜨는데 
왼쪽 하단에 구글을 클릭하시면 아래 화면처럼 구글 지도 좌표를 복사합니다.

기존에 Wayfarer+ 부가기능에 카카오맵을 연결해두신 분은 
Open In 클릭하시면 바로 카카오맵으로 연결됩니다.




구글 검색창에 카카오맵이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카카오맵이 뜹니다.
왼쪽 검색창에 구글맵에서 복사하신 위치 좌표를 입력하시고 
엔터를 치시면 카카오맵에 해당 위치가 뜹니다.




구글 좌표의 위치가 실제 후보 위치와 70~80M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는 저희 동네라 당근 구분을 할 수가 있겠는데요 
포탑 신청을 많이 하다보니 구글 지도 좌표가 정확한 경우도 많지만
실제 위치와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고 신규 건물 등은 Update 안된 곳도 상당히 많습니다.

카카오맵 상단에 로드뷰를 클릭하시면 주변 로드뷰가 있는 곳은 하늘색으로 활성화가 됩니다.



카카오맵 상단에 로드뷰를 드래그하여 위치 표시된 지역으로 이동을 하면 
상단 이미지 처럼 로드뷰가 활성화됩니다. 

여기 후보는 실제 위치와의 간격 차이가 있으니 앞으로 로드뷰를 이동시켜보면
오른쪽에 후보가 확인이 됩니다.

상기 예시를 든 후보는 벽화입니다.
교회,성당,사찰,우체국,공공기관들은 건물에 해당하는 후보는 스뷰가 Upload 되어 
있지 않더라도 대부분 상기 위치 좌표를 복붙하여 5점 평가가 가능합니다.

최근에 신규로 건축된 건물이나 신축 아파트 단지의 경우는 카카오맵도 Update 안되어
후보가 확인이 안되는 경우에는 3점 정도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위치이동 심사하실 때도 동일한 패턴으로 하시면 됩니다.

심사하실 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