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작중인 미완성 시그너스 피규어 입니다 메이플 20주년을 위해 메이플 피규어를 여럿 만들건데 초월자나 반초월자들부터 만들고 기본 직업들을 만들어 추가할 생각입니다.
 그중 처음에 만든 이 시그너스 피규어는 제가 메이플을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고, 시그너스란 캐릭이 불완전한 초월자로 어떤 초월자가 될지도 모르는 세계의 흐름에 저항하지 못하는 꼭두각시로 사는 슬픈 운명을 맞게될지 아니면 여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초월자로써 운명을 새롭게 쓸 것인지 굼금한 흥미로운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전 초월자로서의 서글픈 운명과 여태까지의 전투로 인해 연합의 인원이 쓰러져 나가는 모습을 꿈에서도 보며 시달린 시그너스의 슬프고 아픈 마음을 나타내기 위하여 눈물을 표현했고, 시그너스란 이름은 백조자리란 뜻이기에 백조의 깃털과 같은 하얀색 드레스와 임금의 상징인 사슴을 연합사령관 티아라에도 달려있는 녹용으로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