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땐 힐탱만 키우다가 새싹 떼고 나서야 딜러에 관심이 생겨서 하고 있어요

근데 레벨링 중에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매번 고렙딜러랑 딜량 2배 차이 나버리고 힐러한테도 딜량으로 빈번히 지고 긴장 늦추면 탱커한테도 지네요.. ㅠ

일단 딜사이클 보고 허수아비 때리다가 와서 그런지 아무도 뭐라고는 안 하는데..

그래도 딜량이 낮으니 자꾸 눈치 보이고 혼자 속상한 마음 들어서 직업 탓하고 딴 거 하게 되네요

뭣보다 여기저기 찾아보고 연습도 꼬박꼬박 하면서 매칭하는데도 잘못 걸려서 지적받고 그러면 ㅠ 모처럼 재밌게 하는 게임 흥미 떨어지는 건 불보는 뻔하구 그래서 계속 키우기도 좀 그래요.. (롤도 그래서 몇년째 쳐다도 안 보거든요 ㅠ)

용기사랑 흑마법사 이렇게 두개 키우다 접고 지금 기공사로 넘어갈까 생각 중인데 이대로면 또 갈아탈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선 하고 싶은 직업 계속 키우고 싶은데 딜미터기에 자꾸 멘탈이 깎이네요 그렇다고 딜미터기를 끌 수도 없는 노릇이구..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레벨링 중엔 딜량 낮은 게 자연스러운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