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쇠로 꼬맹이 유지하려면 활력이 엄청 높아야한다고 다 알고 계실겁니다.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활력에 많이 투자했었구요.

근데 최적의 스탯을 찾기 위해 정복자에서 민첩과 활력을 넣고 빼고 반복하던 중 느낀게 활력을 아무리 때려박아도 체감상 단단해지는 느낌이 전혀 없다는거였죠.

그래서 민첩5, 활력5 올랐을 경우 각각 증가하는 강인함 수치를 계산해봤는데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첩5로 오르는 강인함과 활력5로 오르는 강인함을 30퍼만 계산해서 오르는 강인함(요쇠 보호막이 최대체력 비례 최고30퍼까지니까)과 비교했을때 제 정렙 3천대 캐릭터의 생퍼옵 한개 착용 기준 아주 미세하게 활력5의 강인함이 높았고 사실상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생퍼옵은 다른 부위는 딜손해가 커서 챙길수 있는 부위가 사실상 2개인데(상의,  허리띠) 생퍼 2개에 활력 투자하더라도 민첩과의 강인함 차이는 거의 없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민첩으로 올라가는 딜까지 고려하면 활력은 많이 찍으면 찍을수록 손해라는거죠.

그렇다고 활력에 아예 투자를 안하면 기본 피통부터가 너무 낮아서 문제가 되니 피통은 80~100만 언저리만 찍어줘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요지는 보호막 피통을 늘리는것보단 보호막을 적은 수치라도 단단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다는건데요.

그에 대한 최우선 순위는 딜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선에서의 뎀감(마비덫, 완벽주의자, 정피감, 원피감, 근피감 등. 종잡은 회동 대신 채용하기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라 포함하진 않았지만 강인함이 부족할 경우 고려할 순 있음)이 최우선이며 그 다음은 딜옵션 없는 부위에서 땡겨온 모저, 딜옵션땜에 모저 못 다는 부위는 단저(가능하면 물저 위주), 생퍼, 방어도(신발), 민활이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요쇠 쓰시는 분 계신다면 참고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