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
2016-08-15 23:28
조회: 347
추천: 0
근거 없는 추측인데...이번 13강 이벤트는
결사대를 염두한 게 아닐지...
마영전이 인기가 많은 게임도 아니고 그 적은 유저들 중에서도 코어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한 전투를 만드는 건
데브캣으로서도 상당한 모험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결사단에 도전할만한 고스펙 유저들 외에
저~중상 스펙 유저들도 결사단을 목표로 삼게 하려고 의도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90제 13강이라는 무기는 결사단에 도전하기에 충분한 무기니까요.
물론 무기 자체만으로는 안 되고 인챈과, 악세 방어구에도 투자를 많이 해야겠지만
이왕 강한 무기가 생긴 겸 도전해보자는 마음을 품게 해서
열심히 넥슨에 돈을 상납하며 나머지 장비를 업글하는 그런 바람직한(?) 결과를 기대한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갔습니다;;
단순히 헛소리일 수도 있지만...
모 아니면 도 식의 극약처방 같은 13강 이벤트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참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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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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