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4 / 140 / 430 세대 번갈아 타는중인데...유독 140만 타면 아주 미친듯이 쳐발리네.
떼오사나 430은 그래도 승률 절반은 하는데..140은 아주 미쳐버리겠슴..

어제는 정말 최악의 하루였네요...스타트 하고 나서 라인 들어가는데 울팀 야이백이 내 뒤통수에다가 포 갈겨 버림. 바로 차고행....물론 실수였겟지만 너무 어이가 없음.

광산 맵에서 시작과 동시에 중앙 언덕 치고 올라가서 경전 하나 잡고 맵보는데 적팀 헤비들이 그냥 부드럽게 언덕 중앙으로 다 기어 올라옴...뒤돌아 봤더니 울팀 헤비 X새끼들 한 새끼도 라인 안오고 본진 저격함. 언덕에서 적팀 헤비한테 다굴당해서 또 차고행..

미듐라인에서 대치 하면..헤비라인 터져버려...헤비라인 밀릴거 같아 지원가면 미듐 라인 싹 쳐발려서 뺑뺑이 당해..
아군 경전은 rr뒈짓 아니면 헤비라인가서 깔짝거리다 줘터지고 차고 가고

아무리 팀플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자꾸 억울한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하는것과 잘하는것과는 별개로 워게이가 강제로 짜놓은 그지같은 팀을 만나면 결과가 예상 된다는것이 자꾸만 짜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