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 분포된 대부분의 몬스터가 급격한 레벨 성장을 이뤄낸 곳.
그렇기에 보다 안전한 사냥을 위해서는 평균 90레벨 이상의 캐릭터 레벨을 달성한 뒤
던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특히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대부분 6~7000 대의 체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90레벨대의 캐릭터라 하더라도 만만히 보면 큰 코 다칠 곳이다.
던전의 입장 퀘스트는 따로 없으며 던전이 있는 쿤룬 필드로의 이동은 알베르타에서 가능하다.
사실 쿤룬 던전은 동 레벨의 광산던전이나 얼음던전에 비해 등장하는 몬스터의 난이도가 좀 높은 편으로
다른 두 던전보다 인기도는 조금 떨어지는 곳이 되었다.
◆ 쿤룬 던전 위치 및 이동방법
쿤룬 던전은 확장 지역인 곤륜에서 이동할 수 있는 던전이다.
쿤룬은 알베르타의 동쪽 항구에 있는 쿤룬 홍보 사신에게 말을 걸고
10000z를 내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다.
☞ 쿤룬 이동법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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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타에서 쿤룬으로 이동하면 쿤룬 마을의 남쪽 필드로 이동되어지는 데, 이 곳에는
60~70레벨 대의 몬스터들이 분포되어 있다. 아래 스크린 샷에 위치된 곳으로 가면 쿤룬 NPC가 있으며,
옆에 있는 나무기둥을 타고 올라가면 쿤룬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마을의 중앙 부분에서 12시 방향으로 가면 쿤룬 던전으로 이동할 수 있다.
◆ 1층
▷ 1층 지도 | ▷ 1층 등장몬스터
|
90레벨 초반의 지퍼베어와 생도목, 혈호접이 등장하는 맵이다.
맵 자체는 단순한 편이라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은 없으며, 가장 인기있는 몹 중 하나인
90레벨의 지퍼베어의 경우 비선공인데다 로얄제리와 꿀, 기묘한 철조각 등의 잡템들은 공성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어 진다. 하지만, 개체 수가 3종류 중 가장 적어 사냥하기가 쉽지 않다.
가장 많은 개체 수를 자랑하는 혈호접과 생도목의 경우 빗나가지 않는 명중률 100%의 공격을 하는
'가이디드어택' 스킬을 사용하는 선공 몬스터라 사냥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혈호접 카드는 마법사 계열의 카드 세트로, 지퍼베어 카드는 상인 계열의 카드 세트로,
생도목 카드는 복사 계열의 카드 세트로 사용되어 세 몬스터 모두 카드의 효율은 높은 편이다.
◆ 2층
▷ 2층 지도 | ▷ 2층 등장 몬스터
|
지퍼베어 대신 68레벨의 아기표범과 96레벨의 운악선이 새로이 등장했다.
아기표범 카드 역시 상인 계열의 카드 세트에 사용되어 진다.
이 곳은 맵 자체가 넓은 편이 아니고, 바둑판 모양의 작은 맵들이 분포되어 있는 곳이라
일명 바둑판 던전으로도 명명되어지는 곳으로 여느 던전보다 파리가 필수적인 곳이다.
맵이 워낙 작게 여러 개로 떨어져있다보니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개체수가
그리 많지는 않다.
◆ 3층
▷ 3층 지도20090724132756960.jpg) | ▷ 3층 등장 몬스터
|
쿤룬 던전의 최상층. 이 곳에서는 90레벨의 신선초와 96레벨의 운악선, 97레벨의 요선녀가 등장하며,
1시간 30분 가량의 리젠타임을 가진 105레벨의 보스 몬스터 흑사왕이 등장하는 곳이다.
리뉴얼 전에는 쿤룬 3층의 경우 악마형 몬스터인 요선녀로 인해 한 때 마그 프리스트들의 졸업장소가
되기도 하였으나 리뉴얼 후 레벨의 상승으로 인해 과거의 스타가 되어버린 곳이다.
쿤룬 던전 1층부터 3층까지의 전반적인 특징은 몹들의 속성이 제각기라서
특정 속성을 노리고 가기도 힘들며, 레벨 대가 전반적으로 높아져서 사실 90레벨 초반의
캐릭터들은 사냥하기가 어렵고, 100레벨 이상이 된 캐릭터들은 레벨 및 드랍율 패널티로 꺼려지는 곳이다.
요선녀 카드의 경우 마법사 계열의 카드 세트 아이템 중 하나로 쓰이며, 보스 몬스터인 흑사왕은
엘리스의 테이밍 아이템과 본건 큐펫장비, 검사계열의 무기와 학사모를 드랍하여,
필요한 장비가 있을 경우 보스탐을 갖기 위해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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