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메리트보다는 디메리트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단지 재미를 위해서라면 오스만 이벤트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하루만에 질릴 재미보다

엄청난 페널티에 후회하기가 쉽죠. 일단 언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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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로 서비스는 모바일 전용입니다..

즉, 모바일 서비스를 하지 않는 한섭에서는 육로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2. 위에서 밝힌대로 오스만 이벤트는 현재 없습니다

서장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일섭에서도 아직 안나왔는데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3. 수에즈 운하는 오스만 국적으로 10분, 150000 두캇 듭니다.


4. 알제에 가면 비밀 집이 있습니다. 여기에 하이레딘이 있습니다.

이게 오스만 국적에서만 보이는지, 아니면 딴 국적으로는 무시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오스만 국적의 캐릭이 처음 대화를 걸면

붉은 맹약이라는 깃발을 줍니다. 이것을 전투시에 쓰면

하이레딘 엔피시가 나옵니다. 중갤리스(맞나?)를 타고 있고. 해출로 나오는것보다 약하거나 비슷합니다.

문제는 이게 딱 한번쓰면 없어집니다.-_-; 다시 주지도 않습니다. 대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붉은 맹약을 받고 다시 대화를 걸면 전혀 쓸데없는 조언을 해줍니다.

하루에 1,2회 랜덤하게 종너을 받습니다.

조언 내용에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특정 효과가 랜덤으로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의 체감이 되지 않습니다.


5. 부관에 의한 특수 회항으로 이스탄불로의 거점 회항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별 차이 없습니다.

그 반대쯤에 있는 항구에 거점을 지정하고 하면 괜찮을듯 싶군요.


6. 오스만 고유의 독자적인 작위 체제가 있습니다. 훈작사->사족이고

그 이상의 작위에선 명칭이 전부 다릅니다. 후작-군후 백작-대영주 자작-영주 이런 식입니다.


7. 이게 가장 중요한데.......

망명시 악명 8000과 원 소속 국가 적대도가 풀로 올라가고. 나머지 국가는 적의

그리고 유럽 6국과의 관계는 시간이 지나도 적의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상인에게는 거의 치명적인 페널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악명 8000은... 정말 엄청난 시간을 작정하고 뺴야 하는 수치입니다.

그 만큼 일신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요.

아무쪼록 심사숙고하셔서 망명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