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유머
본인 소중이 12.7cm 넘으면 추천.
[53]
-
지식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고구려-수나라 전쟁.manhwa
[41]
-
계층
해병대의 명예를 지킨자 vs 버린자
[30]
-
계층
대한민국 출산율을 관통하는 단편 애니메이션.mp4
[21]
-
연예
김채원
[7]
-
연예
어제 그알에서 나온 구하라 금고 도둑놈 사건과 몽타주
[14]
-
연예
ㅇㅎㅂ 시드니 스위니가 필라테스 후 올린 사진
[25]
-
계층
(ㅎㅂ) 베트남 사장님 겸 모델눈나
[31]
-
유머
침묵하는 유부남들
[12]
-
유머
고츄 커지는 법을 배운 남자
[16]
URL 입력
- 기타 ㅇㅎ) 샤론스톤 원초적 본능 깜놀 비하인드 [19]
- 계층 (ㅎㅂ) 베트남 사장님 겸 모델눈나 [31]
- 계층 구독자가 당뇨 걱정해서 검사했더니 찐당뇨였던 유튜버 근황 [11]
- 유머 중학교 처녀 선생님을 찾읍니다 [17]
- 기타 축의금 안냈다고 단체문자 돌린 부모님 [31]
- 계층 알파메일 곽준빈 [12]
우리곰주님
2022-10-06 23:18
조회: 2,668
추천: 1
이준석 가처분 기각에 대해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법원은 정당의 집안 싸움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 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여당의 문제다보니 과대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상황과 법원이 지게 될 부담 등 가타부타 말이 많은 주변인의 견해를 모두 빼고 삼권 분립의 원칙에 입각하여 담백하게 결론만 놓고 판단 할 때 첫 판결의 취지는 '너희 정당의 규칙 하에 그릇된 판단이다. ' 그리고 이번 판결의 취지는 '너희 정당의 규칙 하에 정당한 판단이다.' 라는 사견을 배재한 매우 심플한 판결을 내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판결문에 나온 개정 당헌에 따른 하자가 없다. 라는 말을 당대표 축출의 과정과 비상사태를 규정한 모든 부분이 법원에 의해 인정받았다.. 라고 여기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던데 그건 아닙니다. 법원은 그냥 관여하기 싫은 거에요. 다시 정리하면 저번 판결은 '니들이 정한 규칙' 에 어긋나는 짓거리 했다. 인거고 이번 판결은 '니들이 새로 정한 규칙에는 어긋나지 않는다' 일 뿐입니다. 당헌 개정은 정당의 자유라는 사족을 단 것이 바로 그런 이유에서 나온 말이죠. 같은 맥락에서 예를 들자면 만약 당헌 당규에 '회의 석상에서 방귀를 뀌는 것은 당의 비상사태에 해당한다' 라고 규정하고 실제로 방귀를 뀐 사람을 당에서 내치든 말든 그건 너희들이 정하기 나름이고 그것에 따라 징계를 하는 것은 니들이 정한 규칙에는 맞는거니 법원에 따지지 말고 니들끼리 알아서 해라. 인겁니다. 오늘 판결이 어떻게 나오던간에 귀머거리 수구 집단의 집안 싸움이라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해서 별 관심 안가지고 있었지만 오늘의 판결을 보고 안도하고 여유로워 하는 인간들을 보고 있자니... 쪼끔 열받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언제쯤 저것들을 싹 방제할 수 있을란지..
EXP
975,233
(77%)
/ 1,008,001
우리곰주님
THEY CAME FIRST for the Communists, and I didn't speak up because I wasn't a Communists.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THEN THEY CAME for the Jews, and I didn't speak up because I wasn't a Jew.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THEN THEY CAME for the trade unionists, and I didn't speak up because I wasn't a trade unionist.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THEN THEY CAME for the catholics, and I didn't speak up because I was a Protestant. 그 다음엔 가톨릭 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THEN THEY CAME for me, and by that time no one was left to speak up.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마르틴 니묄러(Martin Niemoeller) “나는 당신의 사상에 반대한다. 그러나 당신이 당신의 사상 때문에 탄압을 받는다면 나는 당신의 편에 서서 싸울 것이다.” - 팡세. The Legend of Zelda - Breath of the Wild Ever Quest WOW The Witcher 3 THE LAST OF US Part 1, 2 Monster Hunter Frontier Cyberpunk 2077 DC Universe On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