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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af
2020-02-26 22:04
조회: 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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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없어 난리인데..中도시에 마스크 보내는 지자체, 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중국에 마스크를 보내고 있다. 국내 상황도 다급하지만, 자매결연한 중국 지방정부와 약속을 외면할 수 없다고 한다.
충남도는 외교부를 통해 자매결연과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구이저우(贵州)를 비롯해 랴오닝(遼寧)·쓰촨(四川)·윈난(雲南)·광둥(廣東)·헤이룽장(黑龍江) 성 등 13개 성(省)에 각각 1만개씩 모두 13만개의 의료용 마스크(KF94)를 보낼 예정이다. 마스크 구매에는 1억3000만원(개당 1000원)이 투입됐다. 지난달 말부터 13개 성은 충남도에 마스크와 방역복·장갑·장화 등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용품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구이저우성은 “263만개(16개 품목)에 달하는 물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협조를 구해와 충남도가 관련 업체를 연결해주기도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내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한 달 전부터 진행한 일이라 보낼 수밖에 없다”며 “중국 지방정부와의 신뢰 문제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부산시도 중국 자매결연도시에 마스크 등을 지원키로 하고 각각 4억원,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다만 발송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일부 시·도는 중국으로 보내는 마스크 물량과 발송 시기 정보를 다른 자치단체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 발송했는지를 묻는 전화에도 답변이 없다는 게 한 자치단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두 국내에서도 파동을 겪고 있는데 중국으로 지원하는 게 타당하냐는 비난을 우려해서다. 대구와 경북은 코로나19가 무더기로 확산하기 전인 이달 초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과 하남(河南)성 등에 각각 마스크와 의료용품 등을 보냈다. 대구는 1억원 규모, 경북은 마스크 1만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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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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