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루
2020-02-21 14:53
조회: 143,785
추천: 15,472
(스압 주의) 메이플 서명운동. 서명댓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요악글이 하단에 있습니다 이 글에 동의하시면 추천과 서명식의 댓글 하나씩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최근 메이플의 행보에 분노를 느껴 진행하는 서명운동이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들 10추 받는거 좋아하시던데, 저는 10추가 어떤 이윤이 있는지 잘 몰라요.. 어제 밤에 글을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화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해 다시 쓰게 되었네요. 본격적인 글에 들어가기 앞서 이야기 하나 하고 가려고 합니다. 지금의 메이플스토리는 어떻습니까? 호구의 사전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직업들의 장점은 "버그다", "최근 몇년간 오류인 상태였을 뿐" 이라는 이유로 하향되었습니다. 그 DPM 제작자에게 월급은 지급하셨었나요? 운영진들은 돈 빨아먹을 패치만 하고, DPM 계산할 인재는 영입 못한단 말입니까? 모든 데이터를 가지고도 아직도 계산식을 못 만들었어요? 아니. 시도는 하고 있답니까? 저는 강원기라는 사람을 모두가 욕해도 정말 대단한 사람으로 봤고, 그의 능력을 인정했습니다. 먼 미래를 볼 줄 모르는 사람인게 틀림없습니다. 혹은 디렉터 자리를 넘겨주기 전, 더 유명세를 키워놓으려는건가요? 뜬금 없지만, 모바일 게임시장에 양산형 게임이 많은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메이플의 최근 행보가 그렇습니다. 유저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던 결정석 패치는 어떻습니까? 이렇게 되면 저레벨들의 수입이 떨어지니, 저레벨들의 결제유도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게 됩니다. 최근 메이플스토리는 돈을 뜯어내려는 모습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진짜 게임이 잘되길 바라고, 소통을 원하는 운영진이라면, 게임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그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되는거 아닐까요? RISE 이벤트도 그렇습니다. 이벤트는 늘 몬스터를 때려잡아 아이템을 줍는거 말고는 컨텐츠가 없고. 신규유저인 제 지인이 몇달 째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들은 소수이고, 돈도 안 쓰니까, 쉽게 고칠 오류도 몇달이나 참아야 하는건가요? 몇달 걸릴 오류도 아닌데, 고쳐지지도 않으면서, 보상이라고는 "운영자의 마음" 운영자의 마음을 보고 있으면, '참 든 것도 없는게 운영자의 마음이 맞긴 맞나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네시스 무기 해방건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어떻습니까? 그리고 컨텐츠를 만들었으면, 운영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컨텐츠를 자유롭게 사용하는건 유저들 마음입니다. 서로 경험치 뿌리고, 인기도 받고, 코어젬스톤 받고, 빨리 레벨업하는 그 꼴보기가 그렇게도 싫으셨습니까? 메이플이 언제부터 혼자 하는 게임이었나요? 30분 내도록 혼자 사냥하다가, 30분마다 사람들 마주치는 마빌에서 있는 그 몇분조차도 용납이 되지 않으셨나 봅니다. 운영진들이 생각하는 게임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유저들이 생각보다 빨리 레벨업해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는게 싫으신가요? 메이플 지금도 충분히 어려워요. 캐릭터 하나만 275 만드는게 아니라, 유니온 캐릭터만 해도 수십개란 말입니다. MVP 레드/블랙? 물론 지를 사람은 지르겠죠. 조금 더 신중한 결제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요? 이 게임이 이렇게 자본주의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쪽으로 계속 진행이 된다면, 나중에는 '리니지'와 비슷한 느낌이 될게 분명합니다. 물론 일부 소수 유저는 이번 업데이트가 맘에 들수도 있을겁니다. 이렇게 떠들어대도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납득하고 넘어가면 안됩니다. 제가 늘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바꿔내야지. 똘똘 뭉치건, 힘을 가져서건 잘못된 절을 바꿔야지"
넥슨 진짜 어디 매각해야해서, 빠르게 뽑아내려는겁니까? 초심을 되찾으세요. 더럽게 돈만 빨아먹을 생각 그만두시고요. 요약 1. '포켓몬스터'의 회사 '게임프리크'는 "유저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버그는 수정하지 않는다." 라는 방침을 갖고 있다. 2. 메이플스토리는 유저에게 유리한건 다 고치고, 불리한건 고치지 않는다. 3. 호구의 사전적 의미는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4. 정말 유저가 호구로 보이는지 황금마차 이벤트로 눈을 가렸다. 5. 각 직업들의 장점은 "버그" 라는 이유로 하향되나, 단점은 버그여도 쉽게 고쳐지질 않는다. 6. 밸런스 패치는 일반 유저가 DPM 제작을 멈추자 감쪽같이 멈췄다. 7. 모바일 게임이 양산형이 많은 이유는, 쉽게 뽑아먹고 섭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8. 최근 메이플의 행보가 모바일 게임 시장과 다르지 않다. 9. 헤비유저도 결국 라이트유저가 있기에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10. 지난 결정석 패치는, 저레벨들의 과금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었다. 11. 캐시 아이템 패키지는 무기 없이, 마일리지도 적용 안되고 2만원이다. 12. RISE 이벤트도 지난 추석에 비해 빈약해졌으며, 코인 600개로 주말 접속 시간을 늘리려는 모습이 뻔했다 13. 이벤트는 늘 몬스터를 때려잡아 아이템 줍는거 말고는 컨텐츠가 없다. 14. 하루 일과를 끝낸 유저들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늘 일퀘, 에르다, 무토, 드브, 스세, 보스, 우르스, 몬파 등을 3시간여에 걸쳐 노가다 해야 한다. 15. 절반 가까운 직업군들은 클리어 가능성이 전혀 없는 컨텐츠를 컨텐츠랍시고 만들어놨다. (제네시스 무기 해방) 16. 신규 유저는 투자 비용이 낮아 쉽게 빠져나가는 것이 현실인데, 경뿌 삭제는 신규 유저가 게임 접는 것을 가속화 시키는 꼴이다. 17. MVP 레드/블랙을 만들기에 운영진의 최근 행보는, 메이플을 길게 보고 있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18. 메이플은 과거에 비해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필요로 하는 금액이 커지고 있다. 지속된다면 고인물들만 남게 될 것이다. 19. 메이플이 초심을 잃을 때마다, 유저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제 의견에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추천과 서명 댓글로 메이플 운영자들이 글을 볼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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