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균열보스 부분

 해골바가지들 헬 -_-

 

 

 우선 용녀 버리고 다시 할배로 갈아탔고

 패치전과 세팅이나 플레이스타일은 비슷합니다.

 

 대지의힘 너프로 인해

 지진만으로 선조의 망치를 쓸 수 있는 상황이 매우 제한적이 되었고 ( 장판 + 미신  분노수급이 가능한 경우만 )

 

 결국 레코르나 불멸셋으로 아예 갈아타지 않는한

 

 1. 고감을 포기하거나 ( 불멸셋이나 해링튼 등 )

 2. 전투격노를 빼고 함성 등 분노 수급기를 추가하거나 

 3. 선망을 포기하거나 해야했습니다.

 

 

 그런데

 

 1. 화합을 쓰지 않는한 도저히 카시우스 고감은 포기할 수 없었고

 2. 전투격노를 빼면 선망 같은 하나의 분노수급기로는 

   고감 상태에서도 소분생이 생존을 담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3. 선망을 포기하면 전적으로 지진딜에 의존해야 하는데 도망가는 적일 경우 효율도 효율이지만

    기껏 지진 깔아놨는데 고블린이나 균열보스가 쏙 빠져나가면 정신건강에 너무 안 좋구요.

 

 

 그래서 잠시

 성전사로 놀고 있었는데 어제 '사라진 봉우리의 분노'를 줏었네요. ( 대지강타 분노 소모량 감소 )

 

 대지강타는 예전부터 꼭 써보고 싶었는데

 선망이랑 비교해서 분노는 더들고, 데미지 증가는 미미하며, 넉백에, 선망과 달리 극확 보정도 없어서

 도저히 굳이 비효율을 선택할 이유가 없어서 쓰지 못하던 스킬입니다. 

 

 

 

 

 봉분의 대지강타 분노소모 감소 + 잉걸불 + 비정, 미신 패시브로 인해

 일반몹 구간은 물론 균열보스에서도 도약 사이에 거의 무한 대지강타가 가능합니다.

 

 쌍수에서 양손으로 바꿈으로써

 초토화, 태수, 보른 등에서 얻을 수 있는

 화피, 정피, 극피 130 등을 잃게 되지만

 영상을 보시면 제가 기존에 쓰던 세팅의 선망과 데미지차이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더 좋습니다.

 

 심지어 기존 세팅은 선망 30퍼 데미지가 있었으며, 지금은 대지강타 증뎀은 0입니다.

 결국 양손으로 갈아탔음에도 대지강타가 선망보다 데미지가 우월하며 분노소모 절감과 넓은 범위로

 상당히 장점이 많은 스킬입니다.  ( 극확 보정이 많이 아쉽지만요. )

 

* 2.05 패치 이후 대지강타의 장단점. ( 기존 보른 쿨감 + 선망세팅과 비교 ) *

 

 < 장점 >

 

 1. 봉분과의 조합으로 평타 없이 무한 시전 가능

 2. 선망보다 데미지와 범위가 우월

 3. 간지 ( 양손 로망과 대지강타의 타격감 둘다 충족 +_+ )

 4. 벽을 무시하고 중거리에서도 시전 가능하므로 지진을 깐뒤 멀리서 타격하는 방법도 가능

    ( 장판이 고감으로 커버가 안될만큼 더럽게 깔린 경우 선망은 손가락 빨아야하는 상황 발생 )

 

 

 < 단점 >

 

 1. 점점 더 안드로로 가는 스펙 ( 화피, 정피, 극피, 쿨감 등 쌍수에 비해 많은 것을 포기 )

 2. 선망과 달리 극확보정이 없음 

 3. 양손을 써야하므로 느린 공속

 4. 사봉분이라는 특수한 무기가 필요.  ( 쌍수는 대지셋만 모으면 초토화 + @로 어떻게든 선택구성 가능 ) 

 

 

 아래는 사봉분으로 바꾼 스펙.

 

 패시브는 대지의힘을 빼고 비정을 넣었고

 지진바바의 약점인 균열보스를 고려해 무자비를 넣었습니다.

 무자비는 취향에 따라 광란, 무달, 근성 등을 쓰셔도 좋습니다.

 

 

 

 

 

 

 

 

 

 이건 참고삼아

 2.05 이전에 올린 영상이에요. ( 쌍수 보른 쿨감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31&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C1%F6%C1%F8&sterm=&iskin=&mskin=&l=5153 

 

 

 

 배틀태그는 마법#3233 입니다.

 

 

 야만 외에도

 법사, 성전사  6단 세팅도 문의 답변해드릴 수 있어요.

 

 

 지진셋 너프됐어도 

 아직 불멸 선조들에게 모든 걸 맡기고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다만 기존의 지진셋이 거의 무조건이었다면

 이번 지진 너프는

 레코르 짱돌이나 불멸셋과 대지의 조합 등 여러가지 다양한 활로를 찾는 계기가 된 듯 하네요.

 

 

 저도 투구랑 루트신발을 바꾸기 위해 다시 겜블을 해야겠습니다

 ( 투구는 선망 붙어있는데 대지강타를 쓰게되서 없는 옵션이나 다름없고

   루트신은 방어도 노활력이라 스킬을 붙일수가 없네요. 피통 30만 턱걸이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