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4월 24일(수), 25일(목)에 있었던 챔피언스 리그 1차전은
결과 뿐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독일 클럽의 압승이었다.


4강의 대진표가 확정되고 많은 축구 팬들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전에 진출,
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결승 엘클라시코를 볼 수 있을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오갔지만
그 예상은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부터 빗나가기 시작했다.


4월 24일(수) 경기에서 뮌헨은 바르셀로나의 장기인 전방 압박 전술과 정교한 패싱를
더욱 진화시켜 압박 전술, 패싱 그리고 피지컬과 높이를 더해 4:0 압승을 따내었다.


다음 날 이어진 경기에서는 도르트문트가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더욱 빠른 역습의 템포로 4:1의 대승을 거두어 다시금 독일 축구의 강력함을 세계에 알렸다.






뮌헨 vs 바르셀로나


"뮌헨은 더욱 진화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라고 한다면 세계 최고의 클럽이란 이미지와
전방을 압박하는 전술 그리고 특유의 정교한 티키타카 패스가 떠오를 것이다.


이러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뮌헨은 더욱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르셀로나의 전매특허인 전방 압박 전술과 정교한 패싱에
강력한 피지컬과 높이를 더해 제공권을 장악, 4:0의 대승을 거둔 것이다.




▲ 높이 차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으로 바르셀로나를 격침한 뮌헨


경기 전부터 제기되었던 높이 차이을 이용해 제공권을 장악한 뮌헨은
전반부터 강하게 몰아치기 시작했고 25분 로벤의 크로스 ▷ 단테의 헤딩 패스
▷ 뮐러의 헤딩 골로 연결되며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후반 4분에 터진 뮌헨의 두 번째 골 역시 공중 제압에서 시작된 것으로
로벤의 크로스 ▷ 뮐러의 헤딩 패스 ▷ 고메스의 왼발 골로 연결되었다.


이후 뮌헨의 파상공세는 계속 이어져 후반 27분 로벤의 왼발 골,
후반 36분 뮐러의 오른발 멀티 골까지 성공시켰다.




▲ 2골 1도움으로 승리에 큰 기여한 뮐러


결국 바르셀로나의 강점인 문점 침투와 돌파까지 철저히 봉쇄되면서
뮌헨이 4:0 스코어로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에 승리하게 되었다.


다음 2차전 경기는 5월 2일 바르셀로나 홈인 캄프 누에서 열린다.
원정 다 득점 원칙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5점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결승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뮌헨이 1골이라도 넣게 되면 바르셀로나는 6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 4:0 완승을 통해 축제 분위기인 뮌헨


2골 1도움에 빛나는 토마스 뮐러

뮐러는 89년생으로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위치선정과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팀 내의 동료들과도 좋은 패스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현재 뮌헨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내에서는 10시즌 ,12시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시즌이 10시즌에 비해 더 높은 오버롤과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12시즌 기준 골 결정력, 속도, 가속도, 위치선정 등
70이상의 능력치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이적시장에서 270,000 ep로 거래된다.


직접 뮐러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필요할 때 한 방을 터트려 준다는 체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승리의 주역 뮐러의 10시즌, 12시즌 능력치 비교




도르트문트 vs 레알 마드리드


"한 선수에게 4골을 허용하는 굴욕을 맛본 레알 마드리드."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는 세계적인 스타 호날두가 아닌
폴란드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로 혼자서 4골을 몰아넣으면서 4:1 대승의 주역이 되었다.




▲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4골을 성공시킨 레반도프스키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마리오 괴체의 도움으로 첫 골을 따내었는데
이후 전반 종료 직전 호날두의 만회 골로 경기는 다시 원점인 1:1 상황으로 돌아온 듯 싶었다.


그러나 후반 시작 5분 만에 레반도프스키가 마이크 로이스의 도움으로 추가 골을 터트렸고
후반 10분 슈멜처의 왼쪽 크로스에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 더 추가해 3:1의 상황이 되었다.


이어서 후반 21분 사비 알론소의 반칙으로 마이크 로이스가 패널티 킥을 얻어냈고
레반도프스키가 패널티 킥까지 성공시키며 한 경기에 4골을 넣는 기염을 토해냈다.


레반도프스키의 원맨쇼와 같았던 경기는 결국 4:1로 마무리 되어
챔피언스 리그 1차전의 승리는 도르트문트에 돌아갔다.




▲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4:1의 대상을 거둔 도르트문트


경기 후 레알 마드리드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충격적인 경기였지만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축구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물론 세 골 차를 뒤집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우리 선수들이 이름값에 걸맞은 수준의 플레이를 보인다면 역전은 가능하다.
충분히 그럴 것이라 믿는다."는 말을 남겼다.


다음 2차전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상티아고 베르나베우,
도르트문트를 자신의 앞 마당으로 불러드리는 만큼 어떤 경기 결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챔피언스 리그 10회 우승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과연 역전의 드라마를 쓰게 될지
아니면 이대로 격침될지, 5월 1일 2차전 경기를 기대해보자.




▲ 5월 1일 2차전이 어떻게 될지 벌써 부터 기대된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경기에 4골, 레반도프스키

마리오 괴체가 뮌헨으로 이적이 확실시 된 상황에 레반도프스키도 잔류를 확신할 수 없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라이벌팀인 뮌헨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만큼 이적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게임에서 레반도프스키는 주 포지션이 ST와 CF이며
1레벨 +1강화 기준 오버롤 71에 골 결정력, 속도, 가속도, 위치선정,
짧은 패스 등이 70 이상의 준수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헤딩 72와 몸싸움 69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타겟맨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준다는 선수 사용 후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현재(4월 25일 14:10분) 이적 시장에서 레반도프스키 카드의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벌써 이적시장에서는 카드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게임 속 레반도프스키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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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Maata
(Maat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