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초보자를 위한 글이오니. 자신감 충만한 갓전사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모든것을 다 설명하려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초보자분들께 필요한 기본적인 팁을 작성합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작성하려 하니. 이게 팁이냐 소리를 하실거면. 저보다 나은 팁을 하나 더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부위별 옵션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라

 

스탯 750은. 머리와 장갑.방패등에 붙는 최대치입니다. 그러나 모저 100은 이와 다르게 모든 부위에서 동일하게

최대치로 뽑을 수가 있겟죠. 그럼 투구에선 모저100을 뽑는게 나을까요. 스탯 750을 뽑는게 나을까요?

정답은 스탯이겟죠. 단순하게 최대치가 더 큰 부위의 유리함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모든 부위별 옵션은 이러한 간단한 옵션의 최대치부터 살펴보고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 부위에만 붙는 중요한 옵션들을 살펴서 따져야합니다. 단순히 극확이 붙는 부위가

머리.장갑.반지.목걸이,방패 등이 있다지만. 이 중에 극확이 10까지 맥시멈으로 붙는 부위는

목걸이와 장갑. 방패입니다. 나머지는 최대치가 6이겟죠. 그럼 마찬가지로 어디에서 극확을 뽑아야 효율적이겠나요?

정답은 장갑. 목걸이. 방패입니다. 이 부위 중에 장갑은 특히나. 극피의 최대치가 반지와 동일한 50이지만

반지의 극확 최대치는 6인데 반해. 장갑은 10이나 되죠. 절대적으로 먼저 따져야할  옵션이며.

2.0.5 패치로 인해 심판-단호함이 너프된만큼. 극확보다는 극피 위주로 챙겨라 라는건 옜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부위의 주요옵션을 다 설명하고 적을 수 없으나. 간단하게 여러분이 드신 부위별 전설아이템에

마우스오버(마우스를 해당 아이템에 가져다 댄다 라는 뜻) 하신 뒤. 콘트롤키를 누르게 되면

툴팁으로 최대치가 표기됩니다. 이를 확인하여 셋팅하고. 아 여기서는 이러한 옵션을 가져가면 더 좋겠구나

라고 스스로 판단할 줄 아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유옵션이 붙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방패는 누구나 착용이 가능한 방패와 성전사만이 착용가능한 성전사 방패가 있습니다.

일반방패는 게시판에 자주 이름이 오르고 내리지 않는데. 이유는 바로 성전사방패에만 마법부여를 할 수 있는

꿀옵들이 뭉쳐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유옵션 자체가 훌룡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재 사용 대기시간의 감소의 줄임말인 쿨감과. 스킬류의 증가데미지의 줄임말인 증뎀. 또는 스킬증뎀

악운의 옵션 효율에 대한 비교로 매일같이 논쟁을 하고있는 초당 진노회복의 줄임말인 초진생 등이 이와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악운의 옵션은 개인취향입니다. 뭐가 더 좋다라는건. 상황에 따라 다르며. 기호에 따라 다릅니다.)

 

윗 설명한 옵션들은 모두 성전사방패에만 마법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더 좋다는말이며.

이러한 마법부여가 가능하고 가능하지않고의 차이등이 셋팅의 변별력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를 추가로 활용하기

나름에 따라 고단(고행의 높은 단수. 5번째 6번째의 난이도)의 돌파구가 되기도 합니다

 

예시로 든 성전사방패만이 그런것이 아니라. 초당진노회복은 도리깨에만 가능하다던가.

최대진노라는 보조옵은 일반무기에 붙을 수 없다라던가. 라는 것들도 이러한 고유옵션의 일부분입니다.

이러한 것들도 면밀히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유리한 것들은 어떠한것들이 있는지 확인하시면서 셋팅하시면 됩니다.

 

 

 

2. 쿨감이 붙는 부위의 대해서 살펴보고 쿨감계산기를 통해 확인하라

 

쿨감. 즉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라는 옵션은. 확장팩 초기부터 이렇게 사랑받는 옵션은 아니였습니다.

유일한 성전사의 아이템인 아크칸셋트의 옵션이 충분히 훌룡했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안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지금은 게시판에 쿨감에 대한 이야기가 항상 리와인드 되고 있습니다.

 

쿨감은 목걸이, 방패, 무기, 반지. 어깨. 정복자스탯, 머리의 소켓. 또는 세트아이템의 추가옵션(크림슨등)에 존재하며

효율적인 쿨감의 값 또한 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정의하지 않겟습니다.

다만 무한변신의 쿨감에 대해 묻는다면. 무한변신이 가능한 쿨감 셋팅도 가능은 하다라고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그 무한변신이라는게. 효율적으로 보면 좋다고 판단하지 않기때문에. 각자가 원하는 수치의 미 변신 쿨감

즉. 현자타임(변신이 풀려서 멍을 때리고. 마치 현자가 된듯한 느낌이 든다하여 붙게된 말)의 수치를 적정선으로

만드셔서 셋팅하실때 목표로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팁게에도 쿨감계산기의 엑셀들이 몇가지 있을것이고.(저도 그중에 하나를 씁니다)

구하시는게 어렵지 않을테니. 하나 구하셔서 어렵게 템을 장착했다. 마부했다 하지마시고 해당 유틸리티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합연산이 아니기때문에. 계산기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3. 과유불급

 

모든지 넘치는것이 부족한것만 못하게 됩니다. 단. 정피와 생구회복 옵션만 빼구요

속성피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겟지만. 속성피해가 조금 줄더라도. 아예 없는 스킬증뎀을 조금 늘리는것이

해당 스킬의 사용빈도가 높다면 충분히 고려해야할만한 일이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순하게 일부스탯, 일부피해, 일부세부사항치에 대해 극으로 뽑아내는 셋팅보다는

골고루 밸런스 있게 셋팅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상하네. 왜 속성피해를 이렇게 도배했는데 데미지가 요정도밖에

늘어나지 않지??? 이상하네. 쿨감을 이렇게나 투자하려면 극확을 얼마나 손해보는건데. 저사람은 데미지가

왜 저렇게 좋은거지??

상황은 다르나. 예시적인 인용입니다만. 밸런스있는 셋팅이 되어있기 때문에. 쿨감이 높아도 데미지가 많이 감소

되지 않은것이고. 속성피해만 도배하고 스킬증뎀이나. 정피증가 등에 신경쓰지 못햇기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아무리 아이템이 나와야 맞추고 써보는거라지만. 이미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허다하다 판단해서 말씀드립니다.

 

 

 

4. 모든 저항은 강인함의 척도가 아니다.

 

흔히들 고단에서의 모저값 적정수치를 물어보실때마다. 답변을 하기 난감해집니다.

이런 질문들은. 야 내가 차를 살려고 하는데. 그렌저 2.4는 좀 챙피하지않을까 그래도 남자는 삼쩜영이지 안그냐

연봉부터 말씀을 해주셔야죠. 그리고 출퇴근거리두요. 현기차 강판은 알고 구입하십니까

너무 복잡하게 꽈서 비교를 한것같은데. 피통의 크기. 정복자 방어도 퍼센테이지 증가값의 투자 유무,

그리고 나온 방어도의 값. 진노의화신 패시브의 사용여부. 그리고 보조옵에 붙는 생구회복 합산값

이 모든걸 알려주시고 물어봐야하는게 고단에서의 적정수치 모저값입니다.

 

단순하게 모든저항은 데미지의 감소율을 올려주는 가장 큰 요소이지만.

이 데미지의 절감 차원은 다른것으로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게 측정됩니다.

 

높은 회복력은 보이지 않는 강인함이며. 높은 방어도 또한 모저와 똑같은 역활을 하게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착용한 방패의 방어확률 등은 신의요새 패시브를 통한 방어도 향상에는 기여하지만.

확률자체가 가지는 값이 강인함 수치에 포함되지 않기때문에 보이지 않는 차이 등이 생기게 되는 것처럼요.

 

그리고 근접데미지 감소와 물리저항은 같은 효능입니다.

간혹 똑같은 방패인데. 와 근접데미지 감소 붙엇네요 진짜 좋다.

그리고 물리저항 붙엇는데. 아 아쉽네요.

이건 마치.. 똑같은 김태희를 보셨는데 못알아본겁니다. 정지훈 좋겟다..나쁜생키..

 

 

 

5. 아이템을 먹고 마부를 묻거나. 자랑을 할때 앞에 몇시간에 먹엇다는것은 쓰지말 것.

 

이건 마치. 내 덧글에 욕해주세요 라는겁니다. 10시간에 먹엇건. 1000시간에 먹엇건.

그게 중요한가요? 중요합니다.. 그건 중요한거 맞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굳이 그걸 써가면서 묻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단시간만에 먹은 그것이. 그템이

누군가에는 정말 갈망하는 아이템일 수 있으니. 굳이 게시판까지 와서

그것도 그림판으로 다 이미 알고 오려서 붙여넣기 까지해서 여기 인벤게시판에 이미지업로드 버튼누르고

올리기까지 하면서. 그걸 다 했으면서!!! JPG 파일 다른 이름저장할때 7시간만에먹은악운.JPG 라고 저장하십니까

흥분해서 죄송한데. 그러지맙시다.. 상대방을 배려합시다.

차라리 (자랑) 이라고 앞에 카테고리 설명을 붙이세요. 당당하게 자랑하세요

어깨피고 내 졸업템이요 하고 쓰세요 그럼 쿨하게 다들 이열 좋네여. 으앜 내눈 소리를 달아 주실겁니다.

어차피 그소리 듣자고 올리는거잖아요? 아니에요? 아니면 말구

 

 

 

6. 아이템이 거지같아 보여도 함부로 갈지마세요.

 

저는 2.0.4 시절. 아니 그보다도 초보시절때. 제캉보르도 라는 방패를 처음득했을때.

이 해골문양은 뭐지? 방막이 겨우 13%네. 뭐하는거야 6번 튕긴다고? 축복받은방패는 얼어죽을 15프로나 달렸네

그럼 뭐하지 어차피 악의운명인가가 졸업템이라던데. 에혀 또 잊힌영혼이네 하고 갈았습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야. 형상 변환아이템에 그게 있엇다는걸 깨달앗고.

무심코 그 아이템의 옵션이 위와 같았엇다는 걸 떠올렸고. 한참을 멍하니 담배를 물고있어야  했습니다..

 

지금에서야 지옥뼈의 무공이 10프로가 되서 샷건전사(하늘의분노-천상의화염 스킬을 쓰는 성전사)의 워너비방패가

된것처럼. 게임사의 변동패치나. 또는 그템에 대한 활용성을 깨닫지도 못한채. 어느 졸업템이 영혼이 되어

균열을 떠돌지 모릅니다. 일단은 처음보는 템이면. 보조옵션의 고유옵션이 무엇이 붙어있는지부터 확인하시고

어차피 이제 흰템(승천방패, 승천 손목 보호구 등)이 필요가 없어진 시점이니. 일단은 창고에 보관하거나. 부캐에

넣어주세요. 게시판에 해당템 이름을 검색해서. 무엇을 하는 아이템인지는 알아보고 그리고 그 후에 분해하세요.

 

귀찮아도 그렇게 해놨을때. 그리고 그 후에 어느 부캐의 인벤토리에서 어떤 템을 발견했을때의 희열은

그 귀찮음에 대한 노고를 모두 완벽히 보장해 줄겁니다.

 

 

 

이상입니다. 기본적인 TIP인데. 너무 길게 쓰는것도 맞지않는것 같아서 최대한 짧게 썼습니다.

아무쪼록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