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초보 유저 2클 인도 후추 무역 저장용 글 

편하게 음슴체로 갑니다

본캐 33/31/25
부캐 34/18/25

그동안 경숙이 이벤트 동안 열심히 모렙이랑 군렙 올려놓음
인도 갈 동안 낚시, 보관이나 올라기 위해 스킬도 찍어 둠
모험가로 전직도 해놓음
운전배는 졸기삼

아프리카 서쪽 벗어나는건 처음이라 긴장 많이 됨
군렙 열심히 올려도 25밖에 못해서 불안했지만
일단 고


졸기삼으로 인도까지 무역이 충분히 될까? 걱정 많았는데
결과적으로는 해볼만하다가 내 결론.
리습 -> 인도로 가는데 중간에 3-4번 정도 항구가서 행동력이랑, 물자 채우기 함
얼추
리습-> 시에라리온 -> 벵겔라 -> 케이프타운 -> 타마타브 -> 캘리컷

요렇게 중간 기착했던 듯.
해적은 다행히 강습 안당함. 운이 좀 좋았던듯.
케이프타운 -> 타마타브 -> 캘리컷 요 구간 사이는 해적 적은 원양항해다보니 잘 피한듯


10-15일 짜리 4번 항해를 했으니 얼추 50-60일 편도 걸린듯


캘리컷에서 망갈, 코친 부메랑 하면서
향료거래 3 찍고
향신료거래 습득 후에
부메랑으로 후추 열심히 400개 정도 모음

캘리컷 부메랑 미세팁
캘리컷 바로 위에는 망갈
바로 아래에는 코친 
이 있는데 3도시 모두 향료가 있어서 향료거래랭 올릴때는 3개 위아래로 왔다갔다
후추 사모을 때는 캘리컷 - 코친 만 부메랑함
망갈-캘리컷 사이에는 해적들이 있어서... 경계 켜도 강습 좀 걸리기도 하고 정전협정서도 안먹힐 때도 있었음
반면 킬리컷-코친 사이에는 해적들은 없었음. 따라서 안전하게 부메랑 가능함


돌아오는 길에 4발 주는 잔지바르로 후추 배달 퀘 받아서
잔지바르 찍어봤는데 와 해적 많아서 큰일 날 뻔
잔지바르->리습 4발 상아배송 퀘 받고 돌아올 때
모잠비크 통해서 가는거 포기하고 타마타브 찍고 우회하는 식으로 해적 최대한 피함

돌아오는 길에 세인트조지스, 아비장에서 상아 사고
아르긴에서도 도시 투자 부메랑 몇번 해서 상아 구매.
리습으로 가서 퀘 완료

리습에서 후추 판매 확인하니 11,000 원. 원가 따져보니 대략 개당 1만원 정도의 이익



런던에서 확인한 판매가





결론: 확실히 후추가 다른 것들보다 압도적으로 낫다
다음번에는 후추만 사와야할듯
그리고 모상렙 20렙 대여도! 졸기삼으로도! 인도까지 왔다갔다 하는 무역 해볼만하다!
물론 정전협정서 10개 정도는 사둬야 함 ㅎㅎ
해적에게 걸릴까, 정전협정서 먹힐까 전전긍긍하며 쫄리는 맛이 있음!
항해때 의외로 폭풍은 한 번도 안 겪었음
한번 해서 그래도 700만원 벌고, 교역경험치도 본캐에 몰아줘서 상렙 31->32로 올렸으니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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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일수 기록
리습->어센션: 까먹음
어센션->케이프타운: 까먹음
케이프타운 -> 캘리컷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