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준비로 접은 지 9년 됐네요. 
하늘이 도우사 폴라리스 옮길 때, 다음 채널링 종료할 때 캐삭을 막아냈습니다.  물론 일부 부캐가 사망했지만...;;
대항온 시작할 때 20대 학생이었던 제가 이제는 40대가 되었습니다.

수십억 두캇이 툼베스 추장과 함부르크 공무원 주머니 속으로 사라지던 시절... ㅠㅠ
네덜의 스예나님, 한이연님 제피 섭 상에 살아계셨을 시절에 열심히 돌아다니던 기억이 쏠쏠하네요.
이제는 40대 아저씨 30대 아줌마가 되셨나요

그리워 하면 언젠가 암스테르담 분수대 앞에서 만날 날이 오겠죠?  그래서 복귀할까 말까 간 보는 중입니다.
간만에 오랜만에 은행원을 만나 금고를 열어보니 어느 분이 공예기술로 예쁘게 만들어주셨던 값비싼 옷가지들 - 제가 돈 주고 샀을 리 없는, 그렇다고 직접 만들었을 리가 없는 예쁘기만 한 옷과 어디선가 어느 분이 캐다 주신 부슷들과 기타 발주서 다발이 가득가득 들어있네요...

생업에 쫓겨서 정신 못 차리고 있다가 PS4 게임이나 스팀 게임이나 하고 있다가 왜 이제서야 다시 발견했지 하는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 30년 넘게 롱런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