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이끄는 이세계여행 11화까지나왔길래 11화까지 봤는데요..
1~10화까지 주인공이 여신하고 맞짱이라도 뜰수있을것같이 전지전능하게 묘사해놓고
11화 마지막에 여신한테 눈 깜빡할 사이에 강제 전이 당하고 왠 대검든여자 칼 한방에 손가락
2개날아가고 하는거보고나니까 이럴꺼면 왜 1~10화까지 그렇게 주인공의 강함을 묘사하는데
쓸데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했나 싶던데 나만 이런생각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