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자들이 기자 신상 수집·공개 웹사이트 '마이기레기닷컴' 운영진을 경찰에 고소했다.

기자들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진한수 변호사와 한국기자협회는 해당 사이트가 언론활동과 관련 없는 기자 개인의 신상정보 공개와 허위사실 유포로 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취재·보도 업무를 방해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17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