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에 자택에서 보고받았다던 윤 대통령
“윤 대통령 출근 구간 침수되지 않았다” 영상 공개

서울시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까지의 구간이 실제로 침수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유튜브 채널 미디어펀치에 '주변 침수로 현장방문 어렵다는 윤통, 사실인지 자택인근 현장확인 이명수기자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미디어펀치는 영상을 통해 이를 정면 반박했다. 미디어펀치는 용산 집무실에서 윤 대통령 자택까지 구간을 왕복 주행하며 '기습 폭우에 윤 대통령의 발이 묶였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실제로 확인했다.  주행 결과 용산 집무실에서 윤 대통령이 거주하고 있는 아크로비스타까지 왕복 구간 중 침수 피해로 이동이 불가능한 곳은 없었다고 미디어펀치는 주장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 구간은 지대가 높아 쉽게 침수되는 곳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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