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퍄파
2020-03-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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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이 김종인을 영입한 이유는 알겠는데...황교안이 공천에 자꾸 간섭한다는 모습을 안보여주려고 애쓰다가..
얼마전부터 전면에 나서서 공천을 좌지우지 하니,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황교안이 자꾸 언급되니 부담 스러웠겠지. 김종인 선대위원장 주고, 아마 공천 자리 1~2개 주겠지. 그리고 김종인이 대신 욕받이 하게 하려는 듯. 어찌됐건 공천 잡음이 끊이질 않게 될텐데... 이게 잘 먹힐지 모르겠다. 공천 탈락한 사람들이 황교안에서 김종인으로 대상을 바꿔서 욕을 할지도 의문이고.. 홍준표도 문제지. 대놓고 핑크색 옷 입고 다니면서 언젠가는 돌아갈 당이라고 하는데, 공천 탈락하고 이리저리 표류하던 사람들이 홍준표한테 물밑 접촉을 꽤나 하고 있을꺼야. 대통령 지지율은 오르고 있고, 이건 항상 지적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야. 국가 재난 상황에서는 정부가 제대로 된 대처만 한다면 집권당과 정부의 지지율이 오를 수 밖에 없어. 박근혜 때는 왜 그랬냐고? 정부가 제대로 된 대처만 한다면... 그렇다는 거지. 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는 한참 벌어져 있는데, 공천 잡음까지 일어나기 시작했으니.. 시작은 좋았던거 같은데, 통합당이 이 선거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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