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클로즈베타까지의 초보유저들이 기네아 섬에서 빠져나가려면 선원 쿡에게 200실버를 주면서
콜포트 섬으로 이동시켜 달라고 하거나 또는 11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자동으로 콜포트 섬으로 이동하게 된다.
또한 도착도시도 무조건 애쉬번마을 항구로 고정되어 있었다.




[ 200 실버를 받고 본토로 배를 태워주는 악덕선원 쿡 ]




그러나 R2 프리오픈을 맞아 많은 손님을 맞게된 쿡,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 기쁨의 표현일까?
아니면 모두들 레벨이 오르고 난 후 돈벌이가 신통치 않게 되자 신규 고객유치를 하기 위한 차원일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번 프리오픈부터 쿡에게 가면
레벨에 상관없이 공짜로 배를 타고 본토에 바로 갈 수 있다.
게다가 2개의 도시 중 아무 곳이나 선택할 수 있다!




[ 정말 세상이 좋아졌구나! 쿡이 이런 서비스를 다 하다니! ]






그러나 좋아진 면이 있다면 이전의 좋았던 것이 사라진 것도 있으니
2차 클로즈베타때 초보 유저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었던 '그레이스'양이 사라졌다.




[ 이 지원이 초보유저들에겐 얼마나 든든했던지 ]




그레이스양이 실종된 것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대두되고 있으나
가장 신빙성이 높은 가설로는 시작 마을은 두 곳인데 몸은 하나인 그레이스 양은
자신과 똑같은 클론 NPC 제작을 거절한 후 지금까지의 노력에 대한 보수로써
남은 아이템들을 모두 든 채로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진실은 저너머에...

iNVEN EST(est@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