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사기 유형 모두 조심하세요... 전 구매자인데 솔직히 답답합니다. 


사냥도중, 매매창에 엄청나게 싸게 베이를 판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혹해서 산다고 말을 하고 서로 귓말을 했죠.

자기가 베이에는 아이디를 정지먹었다고 플포에서 거래를 하자더군요

(여기서 첫번재 의심을 햇어야 하지만, 인간의 금전적인 욕구가 이를 앞질렀습니다...)

그래서 오케이 사인을 보낸후,  R2/기타/기타 에서 거래를 하자더군요. 찾기 쉽다나 모라나... 알겠다고..

기타기타쪽에 가보니 예약이라는 말이 있어서... 승인을 눌렀습니다.

여기서 두번째 이상했던게, 인수캐릭터명을 적는란이 아예 없었다는 겁니다..(이것도 별 의심없이 패스..)

핸드폰 결제까지 하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리는데...

판매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xxx님이시죠? 아 예... 그러고 통화 끝. (아마 여기서 돈을 넘겼나 봅니다..)

전 그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지라 전화가 끝나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 때, 당신은 낚였습니다. 파닥파닥 이란 귓말과 함께 로그아웃.

이게 뭔가.... 저 어이없는놈 걍 시간때우기로 장난을 쳤군.. 젠장...

이러면서 플포에 가보니 인계확인이란 메세지와 함께 인수확인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곧바로 판매자에게 전화가 오더니 확인을 눌러달라 그러더군요... 이게 무슨..날벼락?

그 판매자는 제 아디를 겜상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잉..? 난 거기 간적도 없는데...

그래서 에쉬번 공성예언자 뒤에서 만나기로 하고 5분동안 무소식... 답답함을 못이겨 제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혹시 몇 섭이세요..? A섭인데요..........."

"헐.....전 B섭입니다......"

이걸로 전 대충 상황 파악이 되었습니다.

이 상황을 저번에 보았던 <<<<< 아처사랑님이 인벤에 적은 사기유형을 글>>>>>>을 보니 대충 짐작이 가더군요.......

아마 이게 100%일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3자사기꾼)놈을 잡으려면, 한겜에서 그 캐릭터명의 계정을 알아내어 

조치를 취해야 될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미 그 캐릭을 삭제 햇겟죠.. 상당히 복잡하게 돌아갑니다...

지금 판매자는 저를 스샷과 함께 신고를 했다고 하고.... 전 물론 구매자라 잃은건 없지만 솔직히 화가 납니다. 

뭘 잘못했따고 저를 신고했다라는 소리를 하며 기분이 나빠질때로 나빠졌죠.

다음주에 만나서 한겜 본사에 한번 가기로 했고, 플포쪽에서도 보류 상태입니다. 해킹 전문가를 보낸다나 모라나..


하여간에 어이없는 사건으로 겜도 당분간 못할꺼 같고 짜증만 이빠이 난 상태에서 저 사기가 어떠케 이루어졌는지

다른분들도, 피해 입지 않도록 조금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뭐 이런 사기 당한 니가 바보니 욕해도 좋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분들이 이런 유형을 알고 한분이라도 더 피해를 안입고, 저런 쓰레기같은 족속들이 활개 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적습니다.



=========================== 3자 사기 유형 =================

A섭에서 판매자가 실버를 판다는 글을 남깁니다.

사기꾼은 A섭에서 저 글을 서치합니다.

B섭에서 판매자의 아이디와 똑같이 만들어 판다는 글을 남깁니다.

사냥도중, 매매창에 엄청나게 싸게 베이를 판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기꾼이 A섭에서 만든 아디와 똑같이 해서 B섭에서 파는중입니다.)

혹해서 산다고 말을 하고 서로 귓말을 했죠. (사기꾼은 A섭에서 판매자와 귓말을 하고, 

B섭에서 구매자인 저와 귓말을 한거죠)

자기가 베이에는 아이디를 정지먹었다고 플포에서 거래를 하자더군요

(여기서 첫번재 의심을 햇어야 하지만, 인간의 금전적인 욕구가 이를 앞질렀습니다...)

그래서 오케이 사인을 보낸후,  R2/기타/기타 에서 거래를 하자더군요. 찾기 쉽다나 모라나... 알겠다고..

기타기타쪽에 가보니 예약이라는 말이 있어서... 승인을 눌렀습니다.

여기서 두번째 이상했던게, 인수캐릭터명을 적는란이 아예 없었다는 겁니다..(이것도 별 의심없이 패스..)

핸드폰 결제까지 하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리는데...

(귓말이 왔습니다. 사는곳, 연락처 기타등등을 물어보더군요. 아마도 판매자가 사기꾼에게 A섭에서 물어본걸

저에게 고대로 물어봐 제 대답을 다시 판매자에게 적어준거겠죠)

판매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xxx님이시죠? 아 예... 그러고 통화 끝. 

(아마 여기서 돈을 넘겼나 봅니다.. 판매자는 아무 의심 없었겠죠. 

바로 앞에 A섭의 제 아디와 똑같은 캐릭이 서있으니)

전 그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지라 전화가 끝나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 때, "당신은 낚였습니다. 파닥파닥" 이란 귓말과 함께 로그아웃.

이게 뭔가.... 저 어이없는놈 걍 시간때우기로 장난을 쳤군.. 젠장...

이러면서 플포에 가보니 인계확인이란 메세지와 함께 인수확인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곧바로 판매자에게 전화가 오더니 확인을 눌러달라 그러더군요... 이게 무슨..날벼락?

그 판매자는 제 아디를 겜상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잉..? 난 거기 간적도 없는데...

그래서 에쉬번 공성예언자 뒤에서 만나기로 하고 5분동안 무소식... 답답함을 못이겨 제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혹시 몇 섭이세요..? A섭인데요..........."

"헐.....전 B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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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황은 종료 되었습니다.

약간은 복잡한 사기라면 사기고, 쉬우면 쉬운거라, 투컴에 맘만 먹으면 할 수있는 사기라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제가 했다라고 의심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제가 투컴으로 하든 아는사람과 함께 하든, 증거도 없고 알리바이(?)도 없고 무죄를 증명할 게 없네요.

솔직히 매우 답답합니다. 짜증나고요. 저도 할일이 있고 그런데 제가 왜 저일에 시간을 투자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판매자도 금전적인 피해와 정신적인 피해도 있겠습니다만, 저도 당한 입장인데 제가 네네할 순 없는거죠.

의심받을까봐 모라말도 못하고 짜증납니다.

의심받는것도 짜증나고 만약에 욕은 욕대로 먹고 죄없는거 판정나면 저도 차비, 시간, 이런거 다 보상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