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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1 18:10
조회: 2,481
추천: 5
산 << 현피 다녀왔습니다인벤에 어떤 약은놈한테 연락처와 주소를 알고 난 후
피방으로 찾아가서 전화를 해 봤더니 벨소리 울리는 놈이 있어서 가자마자 뒤통수를 후려쳤죠
짜식이 조낸 게임에 집중하고 있던데 담배꽁초는 선인장을 만들어 놓고
키 160 정도에 배만 톡 튀어 나와서 난장이똥자루같이 생겨가지고
머리를 얼마나 안 감았는지 때리는 손바닥이 미끌미끌하더군요
날씨도 추운데 옷은 다 헤지고 잠은 잤는지 얼굴에 곰보자국이랑 얼마나 푸석푸석하던지..
가자마자 케릭삭제를 할려고했지만 애가 벌써 눈물이 그렁그렁거리고 불쌍해 보여서
일단 밖으로 끌고 나왔습니다..
피방 내려가는 계단에서 얼마나 울던지 아 진짜 쪽팔려가지고..
제가 정이 많은지라 더 때리기도 멋하고 너무 싹싹빌어서 휴....
근처 순대국 집에 델고가서 밥 좀 먹이고 신고하면 죽는다고 충고를 해 주고
낼 공성하기 전에 밥이라도 묵고 옷 하나 사입으라고 30만원 챙겨주고 왔습니다..
산 이 놈 불쌍한 놈이니 죽어서 템 떨구더라도 좀 돌려주고 템을 뺏기더라도 그냥
불쌍한 놈 하나 살린다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실겁니다
ps장애가 있어서 군대도 못 갔다고 그러더라구요.. 게임이라고 너무 막말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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