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넵튠 중립에서 즐기고있는 왕후 입니다.

어젯밤 피곤해서 사냥도 하기 싫고 해서 결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결장에서 별 생각없이 고스트에 춘자님을 한대 쳤습니다...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피고해서 비몽사몽 이었나 봅니다.;;

헌데 춘자님이~

 ?<- 찍으시더군요.. 죄송하다고 사과 드렸습니다..

선칼? <-- 찍으시더군요.. 죄송합니다.사과드렸습니다.

뭐하는거임<-- 하시길래.놀고있었다고 했습니다.

어이가없네<--찍으시더군요. 죄송합니다. 사과드렸습니다.

진짜 황당하네..<--찍으시더군요. 또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오신분이 절 막 때리시더군요.. 우선 결장밖으로 도망쳤죠

그후에도 계속 뭐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성혈이니까 그냥 꼬랑지 내리고 사과 드렸죠..

거기다 결장에서 놀다가 저한테 누으신 마크없는 어쌔한분이 절또 막 모함하시는겁니다.

매너가 드럽네 어쩌네 하면서.. 자리를 빨리떴어야 하는데 .. 누가 욕하면 모라고 욕하나 듣고 싶은게 사람 심리인듯 합니다.

그냥 듣고있었죠..

근데 걍 결장에서 놀다 그럴수도 있는일로 너무 욕을 하시는겁니다.

매너가 드럽네.. 결장개념을 배워야겠네 하시면서요..

다방님이 저한테 귓말로 사과하세요 그러더군요..

지금까지 계속 사과 했는데 뭘더 어떻게 사과하라는거냐고 했습니다

못참겠더군요.. 그래서 따졌습니다. 한대 친건 잘못이지만..거듭 사과드렸고.. 결장에서 그런일을 마치 필드에서 선칼질 한것처럼 너무 몰아 세우시는거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그후에도 말싸움이 좀 오고갔습니다..

그러면서 길마 누구냐며 길마를 찼더군요.. 길드에까지 피해가 갈거 같아서 길탈했습니다.

성혈들 한분 한분 날라오시더니 벌레 한마리 잡아서 막대기를 쑤시고 놀듯 우르르 몰려와서는 뒤치기길드나 드가던지 하라더군요 ..

4성 통일하고 모든성이 연합이라 왕노릇을 하고 싶으신거 잘 알겠지만.. 적당히좀 시비거셨음 합니다..

 

결장에서 칼질한거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죠.. 하지만 치지말라고 하셨을때 죄송하다고 사과 하면 받아줄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결장에서 얼마나 많은 유저들을 치고 노셨는지 잘 생각해 보십시요..

본인들이 한짓은 당연한 짓이고.. 남들이 당신을 치면 그건 쟁 사유고 비매너가 결장 개념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