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얘기를 듣고 마지길마님이 올리신 글을 봤을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나중에 가르침s 이분이 쓰신 댓글 보니 무슨말을 하려고 하신건지 알겠더군요.

 

일단 남편과 도동놈 이분이 이계에서 약간 시비가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남편이 젠을 잡고 위쪽 몹을 잡은 후 언덕 아래 한마리 나오는걸 잡고 올라오니

도동놈님이 있었다더군요. 젠 되길 기다리고 있는데 몹이 젠이 되자 그분이 쳐서 같이 쳤다합니다.

사람이 없는 자리였으면 몹이 먼저 있지 젠되길 기다리진 않았겠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남편이 이미 잡고 젠을 기다리는중에 오셔선 같이 잡으시니 

남편이 뭐하시는 거냐고 했고 그분은 간거 아니냐라고 반응하시더군요

몹이 좀 떨어져 있어서 잡고 올라온것일 뿐인데 말이죠.

이럴때 따지는게 잘못인건가요?

그분은 마치 본인이 크게 양보하듯 선심쓰듯.. 그냥 님이 하세요 이러시고 가시긴 하셨습니다.

그후에 귓말로  이반으로 갔다가 자리없으니 온거 아니냐느니 하고 비아냥거리긴 하셨지만요

 

길게 다툼이 있었거나 칼질이 있었거나 한것도 아니고 해서 잊고 있었답니다.

어제 갑자기 황당한 소리를 듣기전까지는요.

정확히는 기억안나도 약 일주일 전쯤 있었던 일이라하니 가르침s의 댓글과 시기상 공교롭게도

비슷하긴 합니다.

허나 저희가 아닌건 확실하니 해명을 안할수가 없네요

 

예전에 가족에 있었던것도 맞습니다.

만랩이 풀려서 업은 해야하는데 갑자기 바빠진 남편이 제가 좀 했으면 해서

쟁할줄도 모르고 싸우는것도 싫어하는제가 길탈하면 하겠다고 했고 그렇게 가족에서 나와서

으리으리에 들어와 요즘은 거의 제가 하고 있습니다.

 

그냥 팔공산 케릭을 마을이나 사냥터에서 보신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예전 가족분들이나 지금 으리분들은 아실겁니다.

가르침s와 글 쓰는 스타일부터 틀리니까요.

겜하면서 타자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길창에 얘길 많이 하진 않지만

뭐를 므로 치거나 받침을 빼먹거나 좀 건성건성 글을 쓰는 사람인데

가르침s 이분은 그런게 없으시네요.

혹시나 남편이 아닌 제가 그사람이 아니냐고 의심하신다면

전 사냥터 길도 몰라서 남편이 알려준 흐그광장이랑 고대이계랑 흑룡이계 자리에서만

사냥하는 생초보인데 인벤에 아디가 있을리가 없죠.

 

마지군주님은  팔공산=가르침s라고 생각하니 칼질하겠다 라고 하네요.

본인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으신다 하시고 더 말해봐야 소용없다 하시지만

당하는 억울한 입장에선 해명을 하지 않을수 없네요.

정말 이계에서 도동놈님과 시비가 있었던게 팔공산뿐이었을까요?

가르침s이분 글보니 적어도 세번은 보셨다는데...

저희가 가르침으로 오해받고 있으니 다른 제보자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에요.

진실은 가르침s이분과 도동놈님만 아실텐데 저흰 가르침으로 오해받고있고

도동놈님은 발뺌하시면 그만이시니...

 

혹시라도 이글을 보신분중 도동놈님과 시비가 있으셨던 분은 댓글이 어려우시다면

팔공산케릭으로 편지나 귓좀주세요.

칼질을 당할때 당하고 접게되더라도 억울함은 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