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후기 이지만

제가 느낀 바로의 리벨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이제 레벨 160이구 아직 앞으로 많이 남았지만

정말 건슬 애정으로 재밌게 키우고 있네요. (게다가 짱 쎄요!)

 

그럼 지금부터 적어볼게요!!

 

참고로 평타용이 아닌 '스킬용' 리벨입니다.

 

 

1. 레벨업은 '라운드 트립' 하나면 끝

 

제가 여러 스킬들을 다 써보고 해봤지만 느낀건 모두 사냥용으로는 부적합 하다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라운드 트립은 점핑 수습무기로도 무명섬 2층까지 원킬이 나더라구요.

생존성 역시 갑 오브 갑입니다.

 

파댄은 일단 자기가 맞아야 한다는 점 !!

그리고 암흑, 저주 같은 여러 디버프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트를 안올릴시 암흑 걸리는 순간 텔타야 하기에

암걸리더라구여.

 

그래도 파댄이 라운드 트립 다음으로 엠소모적인 측면에서 좋기에

파댄도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운드 트립 정말 꿀 스킬입니다.

 

 

2. 특정 총기의 장인정신은 금물

 

권총 개틀링건 샷건 런처 라이플 , 리벨리온에게 무기가 무척 다양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난 샷건의 장인이 될거야' '난 런처의 장인이 될거야'

라고 하시지만 현실적으로 '라운드 트립' 스킬 하나보다 효율이 500% 는 안좋습니다.

 

스킬 후딜이 고정인데다가 사냥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스킬이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에 총기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방법을 전 추구 합니다.

 

3. 총기별로 쓸만한 스킬은 '하나뿐' 

 

2번에서 말씀 드렸다 싶이 총기 하나의 장인이 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3번 이유 때문입니다.

총기별로 정말 쓸만한 스킬은 '하나뿐' 많으면 '두개뿐' 입니다.

제가 써보고 느낀 총기별 스킬을 평가해보겠습니다.

 

리볼버 = 펄른 엔젤, 파이어 댄스

*유독 리볼버는 두개가 쓸만 하다고 느낍니다. 궁신효과가 정말 메리트가 좋습니다.

하지만 사실 전 손꾸락이...못따라가서 펄른 엔젤을 배우고 한번도 써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파이어댄스와 리볼버를 구입한 이유는 나중에 만렙이 되었을 시에

키미를 때려잡고자...

키미 때려잡기에는 리볼버 파댄이 젤 좋아보였거든요 (엠소모적인 측면에서..)

 

개틀링건 =  라운드 트립

개틀링건은 '라운드 트립'으로 시작해서 만렙까지 '라운드 트립'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렙업의 효자이자 사냥에 최적화된 스킬입니다.

그에 반해 파이어레인... 글쎄요...

시계탑에서 원킬이 나기에 엠소모를 줄일겸 써봤지만

좁은 범위 때문에 한마리라도 삑나면 결국 라운드 트립 쓰는것과 비슷한 엠을, 라운드 트립 쓰는것보다 느리게 잡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별로 였던 걸루 기억합니다. 굉장히 범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샷건 = 슬러그탄

샷건은 정말 슬러그탄 하나만을 위한 총기라고 생각합니다.

섀터 스톰과 베니싱 버스터는 후딜이 길어서 사냥용으로 적합하지 않고 그렇다고 용도를 찾기엔

고캐와 변캐를 관리 해주어야 하는데다가

실상 용도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섀터 스톰 시계탑 2킬도 생각해볼수 있겠지만

현실은 저책과 미믹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받습니다.

 

런처, 라이플= 드래곤 테일, 해머 오브 갓

아직 제대로 써보진 못했지만 드래곤 테일과 해머 뿅뵹이가 런처와 라이플의 핵심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딜은 두개가 엇 비슷합니다.

대신 둘다 스킬 쿨이 길고 해머뿅뿅이는 어마어마하게 길죠.

둘다 총기류가 있다면 써봄직 하지만 사냥용으론 비추천 되는 스킬 입니다.

하지만 돈이 많으셔서 런처와 라이플도 구하셨다면 두개 스킬은 배우시길 추천드립니다.

 

 

 5. 엠흡 장비로도 엠 감당이 어렵다면 리볼버 하나는 같이 구비 해서 다니자

엠흡이 4부위 이더라도 엠오링이 가끔 나는 라운드 트립사냥에서

엠관리를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하려면

리볼버를 스위칭 하면서 파댄 혹은 평타를 쓰도록 합니다.

그러면 트립에 비해 엠 수급이 무척 잘되는걸 느끼실 겁니다. 

 

 

 

 

오늘 스킬 초기화를 하였습니다.

저도 처음 키우기에 장인정신을 발휘해서 이것저것 찍고 (섀터스톰, 베니싱버스터, 파이어레인 등등)

결국 안쓰기에 다시 다 빼려고 스초를 하였습니다.

 

 

 

이게 제가 오늘 생각하고 고민하여 만든 스킬 초기화 한 후 만든 결과 입니다.

 

파댄 라운드트립 슬러그샷 드래곤테일 해머뿅뿅이

 

이렇게 5개 스킬을 주력으로 쓰면서 스위칭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단축키 역시

파댄과 라운드 트립과는 별도로


피돼지 연사를 위해

슬러그샷 -> 크림즌 마커 -> 드래곤테일 -> 해머갓 -> 드래곤테일 (혹은 슬러그샷)

이렇게 운용하기 위해 단축키를 세스킬을 바로 a,s,d 이런식으로 조정해두었습니다.

 

 

스탯은

 

힘 100

어질 90

바탈 100

럭 1

인트 1

덱스 120

 

상태 입니다. 힘은 정말 갈등 많이 했지만 현재 제가 무게도 그렇구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힘도 아쉽지만 다른건 더 아쉬웠던게 컸던것 같습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무기들입니다.

 

+10 덥백기 10명궁 다크로즈 (리볼버) - 오늘 노카드작으로 해서 팔아주신 웅이에유님 감사해용

+9 기사단 퀸버드 9명궁 버닝로즈 (개틀링건)

+9 덥백기 9명궁 더스트 파이어 (샷건)

노강화 8명궁 리벤져 - 애가 특히 인첸이 안되서 애 8명궁 만드느라 3억 쓴것 같아요 -0-...

노강화 9명궁 저스트 피니쉬 - 오늘 운좋게 1억정도 쓰고 9명궁 만들었네요.

 

 

아직은 시계탑에서 계속 머무르고 있고 손꾸락이 단련이 안되서 컨트롤 연습을 해야곘지만

다음에 한번 이렇게 바꾼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이번 각성 후에 160까지 키우면서 느낀 주관적 후기 이기 때문에

조언 주셔도 정말 감사드릴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따라하는것도 잘못된것 같으며 판단은 항상 여러분의 몫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