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탱이 입니다.

 

어제 원한의기사 카드를 들고 여러 캐릭터로 다양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수정 : 로나 부분은 저의 착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한번 싹 돌려가면서 실험을 한 부분이니 확실합니다. 당굴마왕님 지적 감사합니다. 또 죄송합니다 (_ _ ) 다른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일단 근접기들 중 [오버브랜/롤링커터/천라지망/이그니션브레이크]로 실험을 해본 결과 더 이상 근접캐릭들은 라이드워드 모자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는 결과를 가져오더랍니다. ㅋ 그래서 지금은 아예 드랍모자 또는 데미지 특화모자로 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한의 기사 카드 한장을 더 구매해서 강화 머플러에 박고 크루세이더에 연계해 사용해 본 결과...

 

크루세이더의 경우 레벨5의 홀리크로스 2타&홀리크로스 레벨10 1타로 사용해서 간단히 킬이 가능하다면 사용한 만큼의 SP를 대부분 돌려받게 됩니다.

 

대략6~8강화 걸칠것에 사용한다면 SP흡수율은 20+3~4가 되고 지딜의 10과 합해서 약 33~34가됩니다.

거기에 SP흡수 의상장비를 사용한다면 34~35의 SP를 돌려받게 됩니다.

 

즉, 원킬이 수월한 검계[크루/팔라]의 경우 이 카드를 활용한 스킬 사냥 활용시 SP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카드임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44%라는 옵션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반토막난 MSP라도 계속 줄지 않으니까 말이죠.

 

팔라의 경우 쉴드체인 5레벨 사용시 크로스 쉴드 중심으로 계산해본다면 약 34~35를 흡수 할 수 있게 셋팅을 하시고 사용한 쉴드체인은 한방에 9~10정도의 SP사용량밖에 되지 않는 다는 점! 레벨2~3의 쉴드체인으로 충분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면 소모되는 SP는 완전 제로인 셈입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쓰고자 하신다면 범용성이 높은 '걸칠것'에 장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성자체는 대행자가 가장 좋지만 초반부터 '검계'로 사용하실 경우엔 후드,머플러 계열이 가장 좋겠지요.

 

여러분 아무튼 '원한의 기사 카드'는 나쁜 카드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검계에겐 아주 좋고 100대 이후엔 근접 광범위 스킬이 있는 캐릭에겐 아주 완소카드입니다!

 

특히 더 이상 라모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 전 너무 좋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