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2일차

91레벨 -> 109레벨

득템 내역

진홍 시리즈 무기 10개/도람족 무기 5개

소머릿고기 8개/ 멈추지 않는 심장 330개

머리없는 말 카드 1개/블레이저 카드 1개/디아볼릭 카드1개


복귀 2일차 , 인벤에 1일차 글을 작성하고 나서 댓글에 카드의 드랍율이 0.01%확률이라고 정보를 적어주신 분이 있었다

0.01%확률이면 내가 레벨이 높아 져서 드랍율이 낮아 지더라도 개미 오줌만큼 낮아 질거라고 생각이 들어

2일차 저녁부터 프리미엄 버프 30일(3,500원)을 결제 하였다

레벨에 맞는 사냥터에서 카드 노가다를 하되 레벨이 지나쳐 가면 다음 맵으로 넘어가서

노가다와 레벨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오늘은 카드가 나올것만 같은 행복회로가 풀 가동되며 텔을 할때마다 느낌이 좋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92레벨쯤 머리없는말 맵에서 물이 시끄럽게 흐르는 곳에서 빨간기둥이 똭!!

나의 카드 운이 좋은것을 확인한거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 마음 편하게 레벨업을 하러 노그2층에 있는 애들을 조지러 갔다

스톰으로 안죽으면 로드를 사용하여 마무리 하는 방식으로 사냥했다 확실히 여긴 사기급으로 몹이 많아서

레벨업은 엄청 빠른곳인것 같다 (이곳에서 잡카드인 블레이저/디아볼릭 카드 획득)

여기 부터는 생명수와 방어 스크롤,소모품 버프등을 꺼내 사용하기 시작했다

창고에 예전에 받아 둔것들이라 많이 있기도 하고 혹시나 끔살 당하면 다시 올때 써야하는 월드 이용권이 아까웠다



노그2층에서 105레벨 까지 레벨업을 하고 워록으로 전직을 했다

크림즌록 스킬이 엄청 강해 보여서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워록을 처음 하다 보니 릴리즈라는 스킬이

어떻게 동작 하는지 몰랐는데 내가 생각한것과 완전 딴판이었다

스킬북을 사용해서 릴리즈의 횟수를 충전해야 캐스팅 없이 크림즌록이 나가는 것이었다...

내가 생각한건 이게 아닌데... 아크비숍의 아도라무스 같은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충전식이라니...

스킬북눌러서충전(여러번)->텔->릴리즈(크림즌록or커미트등등)->충전한거 다쓰면 다시 스킬북 충전

예전에 수라를 키울때 생각이 났다... 심지어 광축기도 없는 수라 같은 느낌이다...

예전에 워록을 하는 우럭아저씨들이 왜 광광 울었는지 약간은 이해가 되는 하루 였다...

그게 내가 될줄은 그때는 몰랐지...

이제부턴 그레이브 베릿트를 잡아서 카드를 뜯어 내야겠다

근데 피라미드 지하에 고양이 타고 오는곳이 그레이브 베릿트 나오는곳이 맞는지 모르겠다



그레이브 베릿트는 과연 바로 카드를 내놓을까?

2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