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씨
2022-01-13 18:02
조회: 1,863
추천: 8
서운한 하이프리스트 님께 ..안녕하세요 친애하는 서운한(아침햇살)님.. 얼마전 뉴스를 보니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더라고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이들어서도 할 수 있다는거 참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몇번 아니지만, 따님과도 일챗을 해 보고 사위님과도 장비등에 대해 쪽지를 주고 받은 적이 있습니다. 엄마(장모님)의 즐거운 조력자가 되어주는 따님&사위님 모습이 어찌나 엄마 미소를 짓게 하던지.. 햇살님은 제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 사위와 라그하는게 한때 꿈이였는데.. 흑흑~ 함께 라그하면서 캐릭 키우던 우리 딸은 이젠 남친과.. 핸드폰으로 롤 하기 바쁘더라구요 메일에 쓰셨지만 전 사실 햇살님을 도와드린적은 없어요 .. 계시면 인사하고 함께 파티를 했을 뿐~ 그럼에도 이렇게 저와 파티원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에 무한 감동과 더불어 슬쩍.. 반성도 해 봅니다. 좀 더 착하게 지낼걸 .. 하핫..~ 좋은 햇살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저도 조금은 더 타인에게 유한 사람이 되야겟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날이였습니다 보내주신 선물 감사히 잘 쓰겟습니다. 저두 답례를 하고 싶었지만.. 수신거부시라~ 이렇게 글이라도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또 뵈요 햇살님 어느 사냥터 어느~ 캐릭터로든~ 언제든 내가 바로 그~ 햇살이다!! .. 해주세요.. 하핫~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로.. 박장대소 하는 일이 많은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가족분들 모두 다~요!!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