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게임 회생의 마지막 찬스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당시에 유저 유입이 굉장히 많았었고, 사냥터마다 파티가 활발했었죠
수요가 늘어나니 제니값도 폭등하고 템값들도 비싸지구...

구덩이 너프 이전 구덩이나로크로 불렸으나, 그만큼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좋은 앵벌장소까지 존재했었죠

그렇게 몇개월 간 굉장히 라그가 부흥하는 기간이 있었던거같은데...
결국 매크로를 방치함으로 다시한번 막장운영의 정수를 보여주었고, 많은 사람이 실망하고 떠난거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프모를 하는데도 약빨이 떨어져 사람들 유입도 별로 없고 템값은 오히려 더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네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