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룬나 공성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과분하게 재밌게 해오다가

 

최근엔 그게 식었는지 뭔가 타성에 젖어 끌려가듯이 한듯 싶어서 힘들었고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갈수록 시간도 없기에 시간낭비는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고

 

룬나공성을 하고 공동을 올리는데에 있어 의욕이 많이 없어져서 착잡했지만

 

간만에 습관처럼 공성을 하는것이 아닌, 의욕을 가지고 공성을 한것 같습니다.

 

 

한창 뭣도모르고 공성에만 열올릴때, 그때 당시로의 그리운 마음이 들던 도중

 

최근에 올라온 이카루스 왕토막님 공동 보고 룬나 참 열심히 하시는구나 느꼈고

(이카에서 룬나를 가장 열심히, 그리고 잘하시는듯)

 

그것도 룬나로 공성을 함에 대한 의욕을 찾는데 있어 어느정도 자극과 영감을 받은거같네요.

 

 

오랫만에 제딴에 감상에 젖었는지 장문으로 쓰게됬는데 (But, 술먹고 쓴건 아님..)

 

공성에서 열심히 해주는 유니크 길원분들, 항상 동맹으로서 든든하고 최선을 다해주시는 블엔분들

 

제가 바포를 온게 단 한번도 후회되지않을정도로 매 시기 열심히 상대해주시는 이카루스 분들 그리고 호이분들

(제가 만나본 적대중에 이런 적대가 있나 싶네요. 쓰러트릴려해도 절대 쓰러지지않는)

 

다들 공성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BGM
1. Acro Jazz Laboratories - Ever Blue 
2. Acro Jazz Laboratories - Dust Trail
3. Acro Jazz Laboratories - W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