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묘르닐 서버 친목길드 Challenge 입니다.
길드 홍보도 할겸 종종 일기식으로 
'우리 길드는 이렇게 놀고있다!!' 라는 게시글을 올리려고해요!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용!!


오늘의 일기(2018년 9월 22일 토요일 날씨 딱 좋음)

오늘은 길드 회의가 있는 날이다. 길드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매주 회의를 한다.
내가 게임을 하는지 회사를 다니는지 모르겠다.
회의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길마님이랑 피라미드에 놀러갔다.
보라색 괴물이 있었다. 아팠다. 물약을 열심히 먹으면서 잡았다.
거지다. 기분이 별로다.


회의가 시작되었다. 눈좀 깜빡이다 보니 회의가 끝났다.
참 유익했다. 결정된 사항은 나도 모른다. 길마님이 올려주면 봐야지.


길드회의가 끝나고 고목이벤트를 했다.
길마님이 워프를 열어줘서 탔는데 에드가가 있었다.
담배를 피고있었다. 무슨 담배피는지 물어보려고 다가갔더니
나에게 불을 줬다. 아직 담배도 입에 안물었는데...


담배피는 호랑이 아저씨를 잡고 본격적으로 고목 이벤트를 시작했다.
길마님이 요즘 사정이 어렵다면서 한 200개? 정도를 깐것 같다.
모두 공평하게 고목을 나눠주었다. 까는 맛도 있었다.
참 민주적인 길드인것 같다. 마검도 하나 나왔는데 열심히 잡았더니
어둠의 수정을 줬다. 나쁘다. 그 스샷은 어디갔는지 길마님을 추궁해봐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