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AMD 올해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Digitimes에 따르면 AMD는 올해 판매량은 28~30% 성장률 기록할 것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도 1분기 판매량에 적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다.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서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EPYC 서버 프로세서 주문이 급증했으며 올해 말까지 글로벌 서버 프로세서 시장의 점유율을 10%로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서버 프로세서의 인상적인 판매는 올해 AMD 수익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PC와 게임 시장을 위해 AMD는 올해 말 7nm EUV 공정 기술을 사용한 Zen3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를 출시할 계획이며, 고급 5nm 기술을 사용해 제조될 차세대 Zen 4 코어를 설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