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지몇판과 귓말 몇마디에 센치해지는 날이네요...


게임을 거의못하지만 하게되면 거의 대부분 투지의 전장을 뛰는데요
물론 서버도 왔다갔다했고 캐릭도 원래의 내 캐릭이 아니다보니
고정맴버같은건 없습니다. 매칭이 잘되는 힐러라 그나마 다행이죠

하지만 역시 접률이 낮으니 실력도 굳어가는게 느껴지네요

예전이라면 캐리했을 팀원 어렵지않았을 적팀들이 점점 힘들어만 지네요

당연히 레이팅은 점점 떨어지고 예전이라면 자제했을 투지에서의 부활을 거의 항상 시도해보네요

결국 살려도 비매라고 팀원들이 gg 치기일수...


그러던중 제가 시스템길드에 있는걸 보고 어느분에 길드초대를 합니다.
낮은 접률때문에 몇번 거절하다가 결국 길드가입을하고 인사한두마디후 하던걸 하는데

하다보니 자연스레 부활에 손이가고 아군이 gg치네요

그런데 길창에 절 초대해주신분이 부활 비매라고 조언해주시네요

그렇군요 상대팀에 계셨어요

확실히 전보다 센스가 떨어진 자신을 발견하네요 전이라면 입장하자마자 파악했을 것들인데

근데 잦은 연패에 지친탓일까요 상대방은 조심스레 얘길해주시는데도

제 반응은 차갑기만하네요...

투지초기에 부활로 욕먹은 본인 얘기부터 알고있다는 반응...

출근해야하는데 시간이 얼마없는데 대화가 길어질려나?

그와중에 방금 상대팀이었던 다른 분이 귓말로 친절히 조언해주시네요


솔직히 예전에도 글썻었는대 전 부활 비매가 이해안가요
예전글과 같은 논리로 역설하니 `그럼 원래 비매하시는분'이냐는 반응이군요

다른건 안하려한다 말하고 출근때문에 급이 나왔어요...


씁쓸하군요

물론 다수가 하는 행동들은 다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저도합니다.

하.. 답답해요


그냥 테라를 접을때가 온건가 싶기도하고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않는 한국사회 까지 생각이 뻣어가며 머릿속이 복잡해지기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