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걸리는 극혐 힐감기 이감기를
버티기 위한 스킬이였고
파티보조라는 컨셉에 맞게 수갑두르고
버티거나 정화밀어주면서 딜러의 보조를
하는데 무리없게 해주는 스킬이었으며
이감기 반토막에 느려터진 물러 속낙후
바로 따라오는 스토커의 다운기를 한차례
버틸 수 있는 수단이었다

투지팀매에서는 1초의 찰나로 생과 사가
갈릴것이며 무엇보다 수갑치고 한타가는
시점에서 정화부족으로 적딸피를 마무리
할 수 없는 상황이 은근 많이 나올듯하고
포화같은 동템전장에서는 딜러에 굴러다니고
포에 굴러다니고 내문뚫고도 어기적어기적
들어가지 못하는 극혐상황을 겪게 될 것이다
게다가 내 정화 빠지는거 보자마자
득달같이 락온잡거나 힐감기 퍼부어주는
참 고마운 상황들이 더 자주 일어나겠지..

글을 읽으면서 숨이 막히는 사제분들은
전장 접으시는걸 추천함
이 모든것을 짊어지고 파해법을 찾고자
하는 사제들은 해탈의 경지에 이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