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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2 16:19
조회: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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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힐에 대한 단상
팁은 아닙니다만.. GM한테 물어봤자 매크로올게 뻔하기때문에..
와우는 오버힐로 인한 어그로가 없습니다. 즉, 오버힐은 단지 엠소비일뿐 엠관리 차원에서
오버힐을 하지않는 것이지 어그로때문에 오버힐을 안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온도 제기억이 맞다면 오버힐로 인한 어그로가 존재하지 않구요.
전 테라도 오버힐로 인한 어그로는 존재하지 않고, 힐량으로 어그로를 측정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1. 힐량으로 어그로가 측정된다면 탱커의 어그로관리가 엄청나게 어려워집니다. 최상위어그로복 사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누적이든 감소든 둘중하나일텐데, 힐증옵과 광역힐의 어그로를 탱커가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힐어그로가 너무 낮다면 탱커가 필요가 없고 너무높다면 난이도가 올라가 기 때문에 힐량으로 어그로 측정방식은 쓰기가 힘듭니다.
2. 정령사의 경우 알낳는 모션에서 어그로가 증가합니다. 일부러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 는데 알을 먹는순간 어그로를 획득하는 방식을 취하게되면 (힐량이 어그로라는 가정하에) 오버 힐어그로가 엄청나기 때문에 밸런싱 붕괴를 일으키게 됩니다.
3. 위와 비슷한 이유인데, 특수기술인 알낳기의 어그로 책정방식을 저렇게 해놨는데 힐기술이라고 다른 방식을 쓸 이유는 없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힐모션에 어그로가 책정되는 것이지 그 뒤는 상관없다는 것이지요. 제가 힐러를 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아주 가끔 포효쓰다가 넉백 이 되면 분명 기술은 캔슬되었는데 쿨타임은 돌고있습니다. 즉, 테라의 기술은 모종의 발동시간 이 있고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도발같은경우는 원이 보이는 시점) 발동되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이 방식이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논타겟팅이기 때문에 다른게임처럼 선판정 후모션 을 할 수가 없습니다. 즉시 시전이라고 한다면 말그대로 누르자마자 시전되어야하는데 그렇다 면 몇몇 기술에 선모션을 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발동된거니깐요. 후모션이면 모를까.
그렇기 때문에 기술마다 발동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대부분 즉시시전이겠지만) 발동시 점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하면 힐또한 기술의 일부이기 때문에 발동되는 모션에서 어그로가 책정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은 오버힐로 인한 어그로때문에 힐러를 보는게 아니고 힐횟수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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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