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압 주의 http://youtu.be/MV2bM2i7TNQ


포악한 퀴르갈의 동굴

적정 레벨 : 60 이상

소 아이템 : 반더홀트 세트 10강 이상

권장 아이템 : 카슈바르 세트 10강 이상

클리어시간 : 10~30분

인던 쿨타임 : 1일 1회 (VIP 2회)

작성자 : 아룬의 영광 / Lunar 길드 / 귀요미창기사


'포악한 퀴르갈의 동굴(이하 퀴르갈) 던전은 2014년 3월에 등장한 '아카샤의 은신처 - 켈사이크의 둥지 - 샨드라 마나이아의 명맥을 잇는 최상급 난이도의 던전이다'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사실 퀴르갈 던전은 역대 최상급 던전들의 패턴들을 짬뽕시킨 또 하나의 우려먹기 컨텐츠 중 하나일 뿐이다. 테라의 모든 던전을 경험해보았다면 퀴르갈 던전의 패턴과 공략법은 그리 새롭지 않을 것이다. 퀴르갈 던전이 열리고 곧바로 클리어 팟이 등장한 이유 역시 신 유형, 신 패턴의 던전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퀴르갈은 스토리상 뜬금없이 등장하였고 관련 퀘스트도 없는 상황이다. 부유석을 찾아 신규대륙으로 비상하려는 찰나 족보도 없는 퀴르갈이 나타나 시간벌기나 하고 있는 꼴이다.



퀴르갈 던전의 동기는 오직 <퀴르갈의 무기> 뿐

퀴르갈 던전의 드랍탬은 이 던전의 목적이기도 한 <퀴르갈 무기> : <눈부신 철기장 바타히르 무기>와 <철기장 바타히르 벨트>가 전부다. 그 외의 클리어 보상은 전무하다. 퀴르갈 던전의 드랍탬은 꽝아니면 대박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이는 의욕상실의 요인이 될 것이다. 퀴르갈 무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 클리어를 한들 적자일 뿐이고, 이미 <퀴르갈 무기>를 득탬한 유저들에겐 더 이상 갈 필요가 없는 무가치의 던전이 되어버린다. 그러니 팔자팟이 넘처나고 아이탬의 가치하락은 점점더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다.

개발자 측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알고 있기에 150회 클리어 시 <네임플레이트 : 빛의 인도자>업적을 얻을 수 있지만 이것이 얼마나 동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퀴르갈 던전이 과거의 켈사이크 상급던전처럼 완전히 버려진 던전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한시빨리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공략법 자체는 간단하지만 그렇다고 쉬운것은 결코 아니다.

강력한 광범위 공격, 어글자를 무시하는 랜덤어택이 매우 빈번히 등장하고, 보호막/촉수감옥을 파괴하지 못하면 전멸, 후반부엔 방어중인 창기사도 원킬 낼 정도로 공격력이 상승함으로 인해 클리어 달성이 쉽지 않다. 또한 타임어택 제한시간이 15분 남짓하기에 뎀딜이 높을수록 유리하기에 장비의 성능 또한 큰 변수가 된다.



퀴르갈의 무기 > 빛의 인도자 > 그 다음 목표는 ?


딜러의 몫이 큰 던전

아카샤 던전은 탱커, 켈사이크 던전은 힐러의 역할이 중요했다면 퀴르갈은 딜러의 몫이 가장 크다. 우선 퀴르갈은 타임어택에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뎀딜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랜덤어택 비중이 높아 딜러들이 감당해야하는 공격이 아주 많고 결과적으로 딜러가 얼마나 안맞느냐가 곧 힐러를 살리는 길이 된다. 딜러들이 사소한 공격에도 맞거나, 큰 공격 때마다 반피가 되어있다면 힐러가 매번 가까운 거리에서 힐을 줘야하고 퀴르갈의 공격을 감당하지 못해 사망하게 된다. 따라서 힐러가 자꾸 죽는다고 질타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문제가 자신(딜러)에게 있는 것이 아닌가 냉정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딜러들이 모두 퀴르갈의 공격을 잘 피하고 생존한다면 당연히 힐러는 편하고 안전하다. 따라서 딜러의 숙련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

퀴르갈 던전은 원딜의 무덤?

퀴르갈 던전은 흔히 원딜의 무덤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참 안타까운 편견의 폐해라 할 수 있다. 원딜 클레스가 숙련만 된다면 근딜러들을 능가하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원딜러는 숙련되는 과정이 어려울 뿐, 원딜의 가치가 전무하다는 것은 상당한 오해이다. 초기 퀴르갈 보다는 인식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근딜로만 파티를 꾸리려는 경향이 남아있다.


번외 : 퀴르갈 던전은 과거 아카샤 던전?

과거 아카샤 던전 역시 원딜의 무덤이라 불리었던 때가 있었다. 당시 아카샤 던전에는 [원딜의 데미지가 50%감소]하는 극단적인 페널티가 존재하였다. 이런 페널티가 존재했던 이유는 냉정하게 평가할 때 : 당시 아카샤 던전의 네임드에 원거리 공격 패턴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고 원딜러들은 치명적인 패턴 대부분을 무시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페널티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아카샤 던전은 상황이 역전되어 원딜러만 가는 근딜의 무덤이라 불리었을 것이다. 이후 아카샤 던전은 원딜 페널티가 사라지고 대안으로 원거리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잔몹이 소환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퀴르갈 던전을 구 아카샤던전에 비유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원인과 근거를 비교해보면 엄밀히 다른 경우라 할 수 있다. 퀴르갈 던전에서 원딜러들이 어려운 까닭은 2네임드 퀴르갈의 공격력이 강력하고 범위가 매우 크며, 랜덤어택이 매우 빈번히 발생하여 원딜러들이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원딜러들에게 어려운 대신 원딜러만이 할 수 있는 큰 강점도 존재한다.



퀴르갈 던전에서 원딜러의 강점

촉수감옥을 파괴에 효과적이다. 근딜 조합의 경우 촉수감옥의 위치에 따라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원딜러의 경우는 촉수감옥의 위치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촉수감옥을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원딜러가 촉수에 갇히면 스스로 깨고 나올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랜덤어택의 비중이 줄어든다. 퀴르갈의 랜덤어택은 퀴르갈에서 가까운 플레이어가 우선으로 대상이 된다. 원딜의 경우 근거리 랜덤어택이 비교적 적게 발생하기에 결과적으로 퀴르갈이 탱을 공격하는 비중이 늘고 딜러들의 후방 점유율이 증가하게 된다.

근딜러에 비해 안정적인 뎀딜이 가능하다. 시간이 갈수록 퀴르갈이 강해지는 4구간에서 원딜러는 근딜에 비해 안정적인 뎀딜이 가능하고 퀴르갈 공략을 마무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원딜 힐러의 퀴르갈 극복방법

처음 도전하는 누구에게나 퀴르갈은 어렵다. 특히 원딜,힐러에게는 더욱이 부담이 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문제는 퀴르갈의 패턴을 모르고 공격범위가 어느정도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고, 근딜에 비해 맷집이 약하다보니 맞으면서 배우기 힘들기에 그러하다.

퀴르갈의 전투방법은 과거의 던전과는 다른 컨트롤을 요구한다. 대부분의 던전에서 회피기, 이탈기만 정확히 사용하면 극복가능했던것과 달리 퀴르갈에서는 최대한 회피기, 이탈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랜덤어택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딜러들이 부대껴있다면 더 많은 공격을 감당해야한다. 퀴르갈의 공격에 일일이 회피기를 사용하다가는 회피기가 남아나질 않을 것이고 결정적인 상황에 자신이 타겟이 되거나 연속으로 랜덤어택에 물리게되면 아무리 방어력이 깡패라도 노답이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공격을 걸어서(무빙)피해야하고 회피기는 연계/연속공격의 정말 중요한 순간에 사용해야한다. 정령사와 마법사는 순간이동으로 1타를 피하고 2타는 탱커의 등뒤로 숨어 극복하는 전략도 구사할 줄 알아야한다.

퀴르갈은 대부분의 공격에 배를 뒤적이는 예비모션이 있는데 이것은 무빙을 위한 준비신호다. 배를 뒤적이면 곧 엄청난게 나오니 기대해라는 신호이고 이를 보고 현재의 거리에서 어떤 패턴이 나오면 어떻게 움직일지를 계산해야한다. 힐러는 퀴르갈이 배를 뒤적이면 그 즉시 거리를 벌리고 힐을 준비하면 됨으로 공격 예비모션인 배를 뒤지는 신호는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된다.

보스몬스터의 패턴을 정확히 분석하는 일은 탱커와 근딜러의 몫이었지만 퀴르갈은 모든 클래스가 퀴르갈의 패턴과 극복방법을 철저히 숙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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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의지>, 분노한 몬스터 옵션

퀴르갈 던전의 네임드의 특징은 크리티컬 저항이 낮은 편이고, 전투 중 대부분이 분노상태라는 점이다. 따라서 분노 옵션과, <분노의 종결자>와 <냉철한 의지> 크리스탈의 효과가 극대화 된다.

하지만 항시 분노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네임드를 꾸준히 때려주지 않거나 네임드가 만족할만한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 흥분하지 않는다. <냉철한 의지x4>세팅의 경우 짧은 순간이지만 분노가 풀리게 되면 오히려 분노했을 때보다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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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임드 : 그렉톤 ※ 오타 : 크렉톤 > 그렉톤

크렉톤도 어렵다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퀴르갈에 비교하면 귀여운 수준이다. 크렉톤은 공략대로 침착하게 풀어나가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크렉톤은 공략시작 정확히 10분이 지나면 전멸한다. 크렉톤 공략에 실패하는 원인은 크렉톤의 특수패턴을 공략하지 못했을 경우다. 힘모으기를 막지 못해 크렉톤이 엄청나게 강해지거나,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을 공략하지 못해 크렉톤이 만피가 되는 경우, 자폭병 처리를 못해 디버프에 걸리는 경우, 또한 이러한 이유로 딜로스가 발생해 10분 경과로 전멸이라는 결말로 이어진다.


[영상 공략] http://youtu.be/LZE4L0mTzOI


크렉톤 공략시작

크렉톤은 어글자에 상관없이 2번째에 인식된 대상을 향해 랜덤어택(구르기)이 발동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크렉톤은 탱커부터 입장하고, 탱커를 향해 구르기가 등장한 후 나머지 파티원들이 입장한다.

탱커가 완전히 자리를 잡은 후 뎀딜시작.

탱커는 입장하면 곧바로 크렉톤에 붙어 도발을 해야한다. 공팟의 많은 탱커들이 입장 후 바로 벽에서 대기하는데 이 경우 크렉톤이 구르지 않고 고함만 치고있거나 기어서 오는 경우가 있다. 구르기가 늦게 나오면 입구에 대기중이던 파티원들이 입구가 닫혀 들어오지 못하여 결국 리셋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곧바로 붙어서 도발하면 그 즉시 크렉톤이 구른다.


추천 탱킹 위치

1. 탱킹은 벽탱을 기본으로 한다.

앞뒤로 마구 구르는 패턴이 자주 등장하기에 벽으로 유인하여야 안정적인 뎀딜이 가능하다.


2. 벽탱 위치는 입구와 출구 쪽을 반으로 나누어 입구쪽이 유리하다.

그 이유는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자폭병이 출구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출구 쪽에서 탱킹을 하다가는 자폭병을 대처하지 못하고 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구에서 탱 하라는 말은 아님)


3. 입구/출구 근처는 피하자.

크렉톤이 출입구를 나가면 알짤 없이 리셋 된다. 또한 데모크론 바이러스 패턴에서 데모크론들이 출입구에서 등장하는데 자칫 [도발]이 데모크론에 닿게 되면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4. 맵 가장자리의 턱을 조심.

가끔 크렉톤에게 밀려 맵의 가장자리에 캐릭터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이때 크렉톤에게 공격받지 않고 공격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즉시 이동하여 턱에서 내려오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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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톤의 기본 패턴

크렉톤의 공격 패턴은 아주 단순하다. 구르기 패턴은 과거 아카샤의 돌진 패턴을 연상케 하지만 크렉톤은 눈에 보이는 예비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방어가 매우 쉽다. 어둠의 동굴의 크렉톤의 공격 패턴과 공속만 다를 뿐 완전히 똑같다. 크렉톤의 패턴 중 가장 위험한 것은 입에서 레이저 같은 침을 뱉는 패턴이다.

크렉톤의 기본 패턴은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영상 공략] http://youtu.be/DzzShJGa-mw


기본 패턴 : 구르기

모두 눈에 보이는 쉬운 패턴이다. 앞뒤로 구를 때는 허공에 손짓을 하는 것을 힌트로 방어한다.

창기사TIP : 어글이 바뀌면 앞뒤 구르기가 창기사 기준으로 뒤>앞 순으로 구른다. 뒤쪽으로 굴렀을 때 살짝 앞으로 나와 [방막]을 하자. 이어서 앞으로 구를 때 [반격 찌르기] 찬스를 간단히 얻을 수 있다.


기본 패턴 : 파동 공격

눈이 튀어나오면서 으르렁 외친다. 경직 넉백을 유발하는 파동공격이 4회 발생.


기본 패턴 : 레이저

크렉톤의 공격중 가장 강력한 한방 공격이다. 2넴드 퀴르갈에서도 똑같은 유형의 스킬이 등장하기에 레이저 공략은 철저히 숙지해야한다. 레이저 공격의 특징은 대상추적, 부채꼴 확산범위, 원거리에 2배 데미지 유발.


[영상 공략] http://youtu.be/YTkqC4M770A


1. 레이저 공격에 락온 되었다면 움직이지 말고 제자리에서 회피/방어 하라.

레이저 공격은 락온 된 대상의 이동을 추적하기 때문에 락온되었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는 주변의 팀원까지 함께 사망시키게 된다. 이는 어둠의 동굴의 초보유저들이 레이저에 락온되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테러를 자행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퀴르갈 던전에선 결코 있어선 안 된다.


2. [2배 데미지] 레이저 공격은 멀리 있는 대상에게 치명적이다.

레이저 공격 시 크렉톤에서 멀리 떨어지게 되면 더블 데미지가 들어온다. 또한 레이저는 부채꼴로 퍼지기 때문에 멀수록 공격범위가 커진다. 크렉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항상 레이저 공격을 주의 하자.


3. 레이저 공격 시 탱커가 이를 알려주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 존, 자폭병 등 딜/힐러가 크렉톤에서 멀리 떨어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때 레이저 패턴이 발동하면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탱커가 파티원에게 레이저 패턴을 알려준다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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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톤은 못생겨서 퀴르갈 이미지만 나옴


크렉톤의 특수 패턴

크렉톤 공략은 두 가지 이상의 패턴이 동시에 나왔을 때 적절히 대처하느냐가 클리어 관건이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 존 패턴 중에 레이저가 등장하거나 자폭병이 등장했을때, 바이러스 존과 4885가 동시에 등장했을 때 위기를 극복해야한다. 따라서 특수패턴의 기초 공략법을 철저히 숙지해야 당황하지 않고 풀어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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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패턴 : 힘모으기 - 더.. 더 강해질 테다!

주기 : 빈번히 등장. 크렉톤이 뒤로 스믈스믈 기어가면 이어서 힘모으기가 반드시 등장한다.


힘모으기 패턴은 '켈사이크의 힘축적'과 유사하다.


'더 강해질 테다!' 라는 메시지가 뜨면 크렉톤이 3초간 [힘모으기] 상태가 되는데, 이때 [스턴기]를 사용하여 힘모으기를 캔슬 시켜야 한다.

3초안에 [힘모으기]를 캔슬 시키지 못하면 [포식]버프가 중첩되어 크렉톤의 공격력이 강화된다. [포식]버프는 4중첩 까지는 크렉톤의 패턴이 쉬워 공략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하지만 5중첩 이상되면 더 이상 크렉톤을 만만히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영상 공략] http://youtu.be/AdsfyaMBwQ4


1. 힘모으기는 창기사 혼자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힘모으기는 정해진 주기는 없지만 최대 3연속 등장하기도 한다. 창기사는 다양한 스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쓸데없이 스턴기를 낭비하지 않는다면 3연속 힘모으기 캔슬도 문제없다. 창기사가 힘모으기 스턴을 전담하고 딜러는 딜에만 집중하면 공략시간이 단축된다.

창기사TIP1 : 힘모으기가 발동하면 곧바로 [방패연타]를 먼저 사용하고, [방패연타 스턴]이 들어간 것을 확인한 후에 추가조치를 하자. 물론 즉각적으로 [방연]을 써야하고 공속이 느리거나 이미 늦었다고 판단될 땐 [방치]등의 스턴기를 사용한다.

창기사TIP2 : 근거리의 경우 [방연, 방치, 작살사슬]을 사용. 원거리에서는 [포획]을 사용한다.

근거리 힘모으기 시 방연을 시도해보고 스턴이 걸리지 않으면 [방치]. 연속으로 힘모으기가 등장하면 작살을 사용한다. 3연속으로 크렉톤이 뒤로 물러나 원거리상태에서 힘모으기를 한다면 이때 포획을 사용한다.

2. 스턴을 퍼붓지 말자. 스턴이 들어갔으면 추가 스턴기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3연속 힘모으기가 등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나게 스턴을 퍼붓다간 남아있는 스턴기가 아무도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3. 검탱/노탱인 경우는 모든 딜러가 스턴에 신경써야한다.

창기사가 없으면 크렉톤 공략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이 경우에는 모든 딜러들이 힘모으기에 스턴을 사용해야한다. 스턴기가 다양한 무사/비검사가 유리하다.


4. [동영상 참고] 힘모으기와 파동구분법.

2.번의 이유에서 실수를 하거나, 힘모으기와 파동 모션을 혼동해 스턴기를 낭비할 수 있다. 힘모으기 이후에 파동이 연속으로 등장하면 아직 더 강해질 테다! 메시지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여서 파동을 힘모으기로 착각하고 스턴을 사용하게 된다. 그 이후 진짜 힘모으기가 나오면 대처할 수 없는 것.

힘모으기와 파동패턴의 모션이 매우 유사한데 구분할 수 있는 단서가 있다. 힘모으기와 달리 파동패턴때는 크렉톤이 고함을 지를 때 눈알이 튀어나온다. 눈알이 튀어나오면 스턴을 아끼고 눈알이 나오지 않으면 스턴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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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패턴 :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 (장판) - 으억.. 으헉!

주기 : 2분 30초


샨드라 마나이아 던전 수족관의 맹독충 공략과 매우 유사한 패턴.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이 랜덤의 위치에 등장하고 입구와 출구에서 데모크론이 등장한다.

데모크론은 힐러가 힐어글을 이용하여 데모크론을 바이러스 존(장판) 안으로 유인하여야 한다.

바이러스 존 안에 들어간 플레이어와 데모크론은 도트 당 20,000데미지를 입게 된다. 또한 데모크론들은 바이러스 존 안에서만 플레이어의 공격이 유효하기 때문에 반드시 바이러스 존 안에 데모크론들을 유인하여야 한다.

바이러스 존은 25초 동안 유지되고, 바이러스 존이 사라지면 생존한 데모크론들은 크렉톤을 향해 돌진한다. 데모크론이 크렉톤에 흡수되면 체력이 1페이지씩 회복되기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 바이러스 존이 등장하면 2명 이상의 딜러가 힐러와 함께 데모크론을 처리하는 것이 안정적인 공략법이다.

# 숙련팟에서는 원딜러 혼자 처리하거나, 딜러 없이 힐러 혼자 데모크론을 때려잡기도 한다.


[들어가면 큰일나죠 이거는!] http://youtu.be/U8HJMNx_Tfg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 패턴에서 주의해야하는 상황들.

1.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 패턴 중 레이저 패턴 등장.

2. 바이러스 존이 영 좋지 않은 위치에 등장하는 경우.

3. 탱커의 [도발]이 데모크론에 닿는 경우.


1.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 패턴 중 레이저 패턴 등장.

데모크론을 힐 어글중인 힐러가 레이저를 보지 못해 사망하면 데모크론들이 모두 크렉톤에 흡수되어 망하게 된다.


2. 바이러스 존이 영 좋지 않은 위치에 생성되는 경우.

데모크론이 등장하는 입/출구를 기준으로 중간점이 아닌 입/출구 중 한쪽에 치우친 위치에 바이러스 존이 생성되는 경우 한쪽의 데모크론들이 바이러스 존에 오래 머물지 못하게 되어 체력이 남아 생존하게 된다.

이때는 딜러모두가 먼 길을 와준 데모크론들을 반갑게 환영해주어야한다.


3. 탱커의 [도발]이 데모크론에 닿는 경우.

입/출구 주변에서 탱을 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그중 하나가 데모크론이 탱커의 [도발]에 반응하는 경우다. 한번 [도발]에 반응한 데모크론은 쉽게 탱커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다. 데모크론은 바이러스 존 안에서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탱커에 붙은 데모크론은 결국 크렉톤에 흡수되고 만다. 이 경우는 탱커가 바이러스 존에 들어가야만 하는데 크렉톤의 어글이 탱커에게 있다면 결국 데모크론들이 크렉톤에 흡수되기 쉬운 조건이 된다.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딜러중 한명이 크렉톤의 어글을 먹고 나머지 탱/딜/힐 모두가 바이러스 존에서 데모크론을 제거, 크렉톤에 달려드는 데모크론을 제거하여야 한다.



데모크론을 처치하지 못했다면.

위의 원인등으로 25초 이내 데모크론을 처치하지 못한경우 장판이 사라지고 데모크론들은 크렉톤을 향해 돌진한다.

다행이 장판이 사라진 후에는 장판위가 아니더라도 데모크론들을 공격해 잡을 수 있다. 또한 데모크론은 상태이상 저항능력이 없음으로 스턴, 수면, 공포(날카로운 고함)등의 스킬이 100%유효하다. 각 클레스의 상태이상 스킬을 총 동원한다면 데모크론이 크렉톤에게 흡수되는것을 막을 수 있다. 탱커는 이러한 경우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바이러스 존 패턴이 등장하면 크렉톤을 장판에서 멀리 유인하는게 좋다. (가까우면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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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dzAXNnnOobE


특수 패턴 : 데모크론[NJ-4885] 소환

주기 : 2분 간격


힘모으기와 동일한 *포식버프를 중첩시키는 데모크론들이 사방에서 등장한다. 데모크론들은 크렉톤에 다가갈수록 빠르게 이동하는데 이때 위치 랙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NJ-4885 패턴과 바이러스 존 패턴이 동시에 등장한 경우에는 바이러스 존을 우선으로 공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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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패턴 : 자폭병

주기 : 8페이지, 이후 1분 간격


크렉톤 공략의 최대 변수인 자폭병. 자폭병은 8페이지, 이후 1분 간격으로 출구에서 등장한다. 자폭병의 타겟이 된 플레이어는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데모크론의 징표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데모크론의 징표가 뜨면 곧바로 나머지 딜러들이 자폭병을 견제하여야 한다. 타겟이 된 플레이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파티원들에게서 떨어져 회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숙련된 파티에서는 타겟이된 플레이어 혼자서 자폭병을 발동시키고 회피/이탈하여 처리한다.



자폭병이 위험한 이유는 자폭병이 폭파하면 주변의 플레이어가 모두 사망할 수 있고, 사망한 플레이어는 부활 이후에도 *데모크론의 저주에 걸리는 패널티가 생긴다.

*데모크론의 저주는 테라 사상 최악의 디버프로 해제가 불가능이며 한번 걸리게 되면 3분간 모든 이로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힐, 버프, 포션, 도핑, 캐릭터 문장효과와 강화 스킬 등. 도움이 되는 모든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심지어 *데모크론의 저주 상태에서는 캐쉬아이탬을 사용해도 적용되지 않는다.

# 부적은 적용된다.

# 데모크론의 저주는 크렉톤이 잡히면 사라진다.-크렉톤이 안 잡혔으면 마을에서도 사라지지 않음.


[영상 공략] http://youtu.be/3GwSQqUc8Fc


[동영상 참고] 자폭병의 회피/이탈

숙련자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폭병을 발동시키고 회피/이탈하여 처리한다. 초보자의 경우 자폭병을 제거하는 공략을 추천한다. 그럼에도 자폭병을 제거하지 못하였다면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이탈해야 한다.

자폭병은 타겟에 도달하면 그 자리에 멈추고 쓰러진 다음 폭파(1.5초)한다. 미리 회피해선 안되고 쓰러지는 모션을 확인한 후 회피/이탈하자.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하는 것보다 자폭병이 타겟 앞에 멈추면이탈스킬(내려찍기,전진도약 등)을 사용하여 폭파반경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쉽고 안정적이다.

# *데모크론의 징표 없이 자폭병이 나타나는 경우

자폭병의 등장은 *데모크론의 징표를 보고 알 수 있다. 간혹 데모크론의 징표가 뜨지 않았는데 딜러들 사이로 자폭병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는 정말 공포영화를 보는 듯 등골이 오싹한 상황이다. 소리 소문 없이 자폭병이 나타나는 것은 자폭병 등장 시점에 절묘하게 방어/회피가 이루어져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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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톤 클리어 영상 모음

[창기사] http://youtu.be/Drlxrt-6lO0


[창기사] http://youtu.be/tWzrdptkYqg


[사제] http://youtu.be/QPV-MZsPiqM


[검탱] http://youtu.be/RstnA05Z1KM


크렉톤 공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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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네임드 포악한 퀴르갈

퀴르갈 역시 어둠의 동굴의 퀴르갈과 공격 모션이 같고 범위도 똑같다. 다만 어둠의 동굴 대비 공속과 데미지가 10배.. 어둠의 동굴을 지겹도록 돌아도 막상 진짜 퀴르갈을 대면하면 도대체 왜 내가 죽은 거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색다르게 느껴진다.


퀴르갈의 기본 패턴과 특징

퀴르갈은 어글자를 무시한랜덤어택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앞뒤 보지 않고 아무데나 칼질을 해대는 미치광이 같은 공격이지만 사실 퀴르갈은 아주 뻔한 패턴을 반복할 뿐이다. 수많은 트라이와 좌절을 맛보아야 비로소 퀴르갈이 단순한 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격 범위가 아주 넓고 빠르며 강력하지만 이를 알려주는 예비모션이 있다.퀴르갈이 배를 뒤적이는 예비모션이 나오면 광역기가 나온다고 예상할 수 있다. 예비모션으로 등장 패턴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예비모션을 신호로 회피를 준비하고 힐을 준비할 수 있어 이는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된다.

또다른 퀴르갈의 특이점은 기존의 몬스터와 달리 회피, 텔레포트를 이용한 ‘몹 통과’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회피캐릭터들의 몹을 통과하여 후방을 잡는 컨트롤이 퀴르갈에선 통하지 않는다. 퀴르갈의 몸통이 마치 벽처럼 막혀있어 회피를 사용하면 그 자리에 착지한다.

# 예외로 퀴르갈이 전진하면서 공격하는 패턴 : 전진 휘두르기, 넓게 휘두르기 2타 공격에서는 퀴르갈이 전진할 때 정면에서 회피하면 퀴르갈 반대방향으로 통과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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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뒤적이는 예비모션

[왼손 공격 : 전진 휘두르기, 넓게 휘두르기, 폭탄 던지기, 내려찍기]

공격전에 배를 뒤적이는 예비모션이 있는 공격유형. 배에서 무기를 꺼내 휘두르는데 어떤 공격이 나올지 미리 알순없다. 뱃속을 뒤적이다 무기를 꺼내드는 속도와 꺼내든 직후 0.1초의 모션의 차이만이 이어지는 패턴을 읽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가 된다. 많은 경험을 해보면 각 스킬마다의 예비모션의 미묘한 차이와 연계 패턴의 규칙을 발견할 수 있다.

# 언급되는 공략위치의 기준은 퀴르갈의 시점이자 후방의 딜러들의 위치를 기준으로 한다.


오른쪽 발(뼈다리) 뒤가 안전한 위치

퀴르갈의 약점은 바로 오른쪽 후방이다. 넓게 휘두르기, 전진 휘두르기, 싸대기 공격의 공통적인 안전지역이 오른쪽 후방. 친절하게도 알아보기 쉬운 표시가 있는데 퀴르갈의 발을 보면 오른쪽 발은 뼈다귀 인것을 발견할 수 있다. 퀴르갈의 뼈다리만 쫓아가면 안전한 위치에서 뎀딜을 할 수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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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xcZ_D7Q75bc


기본 패턴 : 평타(싸대기)

오직 어글자를 대상으로 등장한다. 강하진 않지만 모션이 빠르고 경직, 넉백을 유발시키기에 탱커가 어글을 유지하지 못하면 딜로스가 발생하는 요인이 된다.

랜덤어택이 워낙 심해 탱커가 필요 없을 정도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탱커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평타공격 때문. 퀴르갈의 패턴 대부분이 예비모션이 있는것에 반해 평타공격은 예측, 방어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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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MnO279-T0gU


기본 패턴 : 전진 휘두르기

황금미궁의 폭군바라코스의 공격과 유사하게 2~4타를 연속으로 휘두르며 돌격한다. 이때 전진 범위가 매우 크기 때문에 퀴르갈의 위치에 유의해야한다. 자칫 바이러스 존으로 들어가 딜로스가 발생하거나 최악의 경우 문 밖으로 나가 리셋이 된다. 4타 전진 휘두르기의 경우 막타에 내려찍는 모션으로 범위가 넓으니 주의하자.


[영상참고] 전진 휘두르기 공략


전방 탱커 : 퀴르갈을 벽탱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전진 휘두르기 때문. [추가 수정필]

4연타가 등장하면 퀴르갈이 캐릭터를 밀고 지나가는데 한자리에서 계속 방어를 유지하면 막타에 후방에서 데미지가 들어온다. 폭군 바라코스 전진 휘두르기 패턴처럼 막타에 시점을 틀어 한 번 더 방어하자.


후방 딜러 :

전진 휘두르기는 왼쪽 오른쪽 순으로 공격한다. 뼈로된(오른쪽)발에 위치하면 피격되지 않는다.

회피 캐릭터 : 퀴르갈이 전진 휘두르기를 사용할 때는 퀴르갈 몸을 통과하여 회피 가능하다. 다만 퀴르갈에 붙어있는 경우만 가능하고, 벽탱으로 퀴르갈이 이동하지 않으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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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L13c9SWNr1Y


기본 패턴 : 넓게 휘두르기 (1~2타)

후방 일부를 제외한 315도, 반경 15m 가량의 엄청난 범위의 공격으로 퀴르갈의 패턴 중 가장 위협적이다. 넓게 휘두르기 다음은 높은 확률로 레이저 패턴이 연계 등장한다.


넓게 휘두르기~레이저 연계 패턴은 사망원인 1위의 최강 콤보다. 넓게 휘두르기 2타 중 하나를 회피해야하고 이어지는 레이저 공격에 회피기가 쿨이기 때문에 공략법을 모르면 절대 생존 할 수 없다.



[영상 공략] http://youtu.be/maDfnT1J_a0


[★영상참고] 넓게 휘두르기 공략


1. 후방 공략 : 뼈로된(오른쪽)다리 뒤에 위치하면 피격되지 않는다.

1타의 경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무기를 휘두른다. 2타는 곧바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무기를 휘두른다. 퀴르갈의 패턴은 대체로 오른쪽 뼈다리 뒤가 안전지역이다.


2. 방어 캐릭터 : 몸통을 조준하여 방어해야한다.

방어캐릭터 유저들이 분명 방어했는데/뒤에 있었는데 맞아 죽었다고 하소연을 많이하는데 원인은 몸통 조준 방어를 하지 않아서다. 분명 공격 모션은 오른쪽>왼쪽으로 공격이 날아오는 듯 보이지만 오른쪽으로 방어하면 방어가 되지 않는다. 넓게 휘두르기 패턴은 공격의 방향에 상관없이 무조건 퀴르갈의 몸통 중심 축을 향해 방어해야한다.


3. 근거리 - 후방으로 이동(무빙) :

퀴르갈에 근접한 경우 배를 뒤적일때 잽싸게 퀴르갈의 후방으로 이동한다.


4. 중거리 - 후방으로 회피/이탈 :

1타는 퀴르갈의 후방을 향해 회피/이탈하고, 이어지는 2타는 후방으로 이동하여 피신한다.


5. 원거리 - 물러나기(무빙) :

퀴르갈과 거리가 10m이상 떨어져 있는 경우 배를 뒤적일때 15m이상 더 물러나 넓게 휘두르기를 피한다.


6. 몸통 통과 회피 :

퀴르갈이 전진하며 넓게 휘두르기를 사용할 때는 퀴르갈 몸을 통과하여 회피 가능하다. 다만 퀴르갈에 붙어있는 경우만 가능하고, 벽탱으로 퀴르갈이 이동하지 않으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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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RsDpwNbSBnU


기본 패턴 : 레이저

레이저 공격은 1넴드 크렉톤과 유사하다.부채꼴 형으로 퍼지고락온된 대상의 움직임을 추적한다. 레이저 공격에 피격되면 큰 데미지와 함께 *데모크론 바이러스(출혈)에 걸리게 된다.


# 넓게 휘두르기 2타 후 높은 확률로 레이저가 연계 등장.

# 넓게 휘두르기 1타 후 낮은 확률로 레이저가 연계 등장.

# 낮은 확률로 레이저 패턴이 단독 등장.


원딜러에게 퀴르갈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레이저 공격이다.

레이저 공격은 높은 확률로 넓게 휘두르기에 이어 등장하고 때론 단독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넓게 휘두르기를 회피하면 이어지는 레이저에 사망한다. 공략을 모르는 초보유저들은 회피를 해도 결국 죽게되는 퀴르갈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영상 공략] http://youtu.be/GinQmqIZLE8


[★영상참고] 레이저 공략

레이저 공격은 회피기를 사용하지 않고 회피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이유는 누누히 강조했듯이 넓게 휘두르기에 연계로 레이저가 나오기 때문. 또한 회피를 아낄수록 결정적 위기를 모면할 수 있으니 공략을 꼭 숙지하도록 하자.


1. 근거리 레이저 - 무빙 :

퀴르갈에 5m안으로 근접하여 발사직전에 살짝 옆으로 이동(무빙)하면 피격되지 않는다.

'레이저는 제자리 회피라 배웠습니다만..' 퀴르갈에서는 상식을 깨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비밀은 바로 부채꼴형의 공격범위에 있다. 레이저는 멀수록 범위가 넓어지고, 가까울 수록 범위가 좁아진다. 최대한 가까이 붙으면 공격범위 역시 최소화 된다. 레이저 공격은 대상을 추적하지만 발사 직전에는 추적이 멈춘다. 이때 옆으로 이동하면 쉽게 레이저 공격 범위를 벗어날 수 있는 것! 물론 무빙을 할때 파티원들의 위치를 보고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움직여야한다.


2. 중거리 레이저 - 무빙+이탈 :

5~15m의 중거리에서는 부채꼴의 공격범위가 넓어져 무빙만으로 피할 수 없다.

이때는 무빙을 하다가 레이저 발사직전 이탈기를 사용, 그 추진력으로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


3. 원거리 레이저 - 회피 :

퀴르갈에서 15m이상 떨어진 경우에는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기를 사용하는 방법 뿐.

[넓게 휘두르기 공략 - 3.원거리 무빙 회피] 후 이어지는 레이저 공격에 대응하는 공략.


# 레이저 공격은 퀴르갈에 아주 가까이 붙었을때 범위를 벗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100%통하는 방법은 아니므로 맹신하지말고 확실한 1.방법으로 대처하자.


[영상참고] 연계패턴 : 넓게 휘두르기 ~ 레이저 공략

넓게 휘두르기와 레이저 공략을 숙지했다면 연계로 등장하는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다.

해답은 넓게 휘두르기를 회피하고 레이저를 무빙으로 피하는 것.


창기사TIP : 무적의 방패를 가진 창기사도 예외없이 넓게 휘두르기~레이저 연계 공략법을 알아야한다.

퀴르갈 공략의 마지막 4구간에서 광폭화가 진행되면 창기사의 방패도 무용지물이 된다. 창기사도 물러서기(회피)와 무빙을 사용하여 연계 패턴을 극복해야한다. 자세한 설명은 4구간 공략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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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iIY_7TnIRJE

연계 패턴 : 폭탄 던지기~내려찍기

원딜과 힐러가 조심해야하는 패턴. 배를 뒤적일 때 랜덤어택 마크가 등장하면 폭탄을 던진다는 신호!

폭탄은 땅에 닿고 반박자 후에 폭파한다. 폭탄은 1개/3개가 등장하는데 3개의 경우 범위가 매우 넓고, 교차 지점은 2배의 데미지를 유발함으로 특히 조심해야한다. 또한 연계 내려찍기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하다.


[영상참고] 폭탄 던지기~내려찍기 공략

폭탄 공격은 유일하게 예비모션으로 패턴을 확인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랜덤어택 표시가 생기면 폭탄 공격의 대상이 되었음을 곧바로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탄 던지기 역시 연계 패턴이 이어짐으로 회피를 아껴야한다.


1. 원거리 - 회피 : 폭탄의 사정권에 정확히 들어갔다면 폭탄을 회피하는 방법 뿐.

폭탄은 땅에 떨어지고 반박자 후에 폭파한다. 폭탄이 땅에 닿는 것을 확인하고 회피하는것이 중요하다.


2. 중거리 - 무빙/이탈 : 퀴르갈에 가까이 붙어 폭탄의 사정권을 벗어난다.

원딜의 위치에서는 폭탄이 캐릭터의 등 뒤로 넘어간다. 그렇다고 안맞는것은 아니다. 이때 회피를 사용하면 이어지는 내려찍기에 대처할 수 없다. 따라서 폭탄 패턴이 등장하면 곧바로 퀴르갈에 가까이 붙어야하고, 이어지는 내려찍기 연계는 회피기를 사용한다.


3. 근거리 - 닥딜 :

근거리의 대상에게도 폭탄을 던진다. 하지만 폭탄은 사거리가 고정되어있어 근접한 대상에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이어지는 연계 내려찍기만 회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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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45uKTo_cIaA


연계 패턴 : 출혈 공격~내려찍기

예비모션 없이 랜덤어택 마크가 등장하면 곧바로 출혈 공격이 등장한다.

출혈공격은 강력한 디버프인 *데모크론 바이러스를 유발한다. 디버프 아이콘이 유저들에게 익숙한 출혈 과 같아서 그렇게 부른다. 폭탄의 연계기인 내려찍기와 동일하게 출혈공격에도 내려찍기가 연계 등장한다.


*데모크론 바이러스 : 20초 지속, 2초당 10,000의 HP감소. (정화 가능)

[영상참고] 출혈 공격~내려찍기 공략

출혈공격은 퀴르갈 공략에 차질을 유발함으로 최대한 맞지 않을수록 퀴르갈 공략이 수월해진다.

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3구간-저주 중첩 공략을 참고하자.


1. 출혈 회피 / 내려찍기 이탈 :

원딜, 힐러에게 해당하는 방법이다. 출혈을 회피하고 연계 내려찍기는 범위 밖으로 이탈한다.


2. 출혈 회피 / 내려찍기 탱커 뒤로 숨기

순간이동 타입인 마법사와 정령사에게 해당한다. 탱커의 방향으로 순간이동을 사용하여 출혈을 회피한다. 이어지는 내려찍기는 탱커의 방어로 극복. 아주 난이도 높은 전략이다.


3. 출혈 몸빵 / 내려찍기 회피 : 즉시 정화가 가능한 상황에 한정한 방법.

출혈공격은 자체 데미지가 낮고, 넉백유발도 낮은 편이다. 또한 *데모크론 바이러스 디버프 역시 2초 후 부터 HP가 감소함으로, 즉시 정화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출혈공격 자체는 위협적이지 않다.

오히려 연계 내려찍기가 더욱 강력하고 넉백을 유발함으로 단편적으로 비교하면 연계 내려찍기가 더욱 위협적이다. 순간 상황 판단에 달린 문제로 출혈을 몸빵하고 정화하는 것 역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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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Kqrp0_Iu1xY


기본 패턴 : 내려찍기+싸대기

폭탄 던지기, 출혈 공격의 연계 내려찍기와 동일하지만 별도로 구분되는 단일 패턴이다.

폭탄/출혈의 연계가 아닌 상황에서 내려찍기가 등장하면 이어서 싸대기가 연계된다.

사소한 차이지만 퀴르갈은 패턴을 정확히 아는것이 중요.


내려찍기

내려찍는 지점을 기준으로 반경 15m의 원형 스플레쉬 데미지가 발생한다.

전방 18m / 후방 5m 까지 영향을 미친다. 범위가 매우 넓어 후방의 딜러들도 주의해야한다.


싸대기

퀴르갈의 왼손으로 싸대기를 후리는 공격이다. 좌측 전방에서 좌측 후방까지 범위가 닿는다.

여러 패턴들과 마찬가지로 뼈다리 뒤(오른쪽 후방)가 안전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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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르갈의 기본적인 공격패턴을 배워보았다. (이제 기본이 끝났다고?!)

본격적으로 구간별 공략과 특수 패턴을 알아볼 차례. 퀴르갈 공략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헐ㅋ)



구간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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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간 플레이] http://youtu.be/ejNobVxVUew


1구간 : 20~17페이지 (100~80%)


타임어택 : '전투 시작 10분이 지나면 데모크론 에너지에 중독되어 사망합니다.'

사실 퀴르갈은 공략시작 10분이 지나도 전멸하지 않는다. 분석된 바로는 첫 촉수감옥이 등장한 이후 10분경과에 전멸. 촉수감옥은 2구간부터 등장하기에 타임어택 전멸시간은 약 12~15분 정도로 1구간 공략시간에 따라 다르다. 대략 2구간 시작이후 10분으로 계산하면 정확하다.

(# 10분 전멸 자료가 많지 않고 일부 자료에서는 촉수감옥과 무관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12~15분의 타임어택이 있지만 생각보다 공략시간에 여유가 많은 편이기에 뎀딜보다 생존을 우선시해야 한다. 첫째로 생존이 가장 중요하기에 딜딸에 미쳐 불나방처럼 퀴르갈에 달려들어선 안 된다. 진짜 타임어택은 4구간부터 시작한다. 이때는 시간이 지날수록 퀴르갈이 강해져 빨리 잡지 못하면 스쳐도 원킬.

# 타임어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3~4구간 내용을 참고.


창기사 TIP : 초분? 초신!

퀴르갈 공략시작에 [분노유발(초분)]을 사용한다는 창기사 유저가 많은데 개인적으론 별로 좋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차라리 초반 [신뢰의 오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퀴르갈을 [초분]하는 이유는 첫 공격이 분노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4냉철한 의지>를 착용한 딜러들이 한 대맞고 허무하게 즉사하는 경우가 아주 가끔씩 발생하기 때문이다.

생각을 바꾸어 초반 [신뢰오라]를 사용한다면? 분노상태가 아니더라도 맷집이 90%상승해 즉사할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분노유발]은 창기사의 최후이자 최고의 어글역전 스킬이다. 공략 시작후 몇 초만 기다리면 자연 분노하는 퀴르갈에 [초분]으로 쿨을 날려버리는 것은 매우 아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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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UUdDb9Mm_pw


특수 패턴 :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

주기 : 20~17페이지. 1분 간격으로 등장.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이하 장판)은 1구간에만 등장하는 특수 패턴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판으로 켈사이크 성소 '파멸의 불씨' 패턴의 재탕. 다른 점이라면 한번 깔린 장판은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다는 거.

타겟이 된 캐릭터 명이 메시지로 출력되고 5초 후 타겟의 위치에 장판이 설치된다. 장판은 초당 20,000의 고정 데미지를 발생시키고 한번 깔린 장판은 10분동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⑤반드시 최적의 장소에 최소한의 크기로 장판이 설치되도록 하여야한다. 최대한 벽에 붙는 방법만이 바이러스 존의 범위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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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 설치 방법과 위치

1. 타겟이 된 플레이어는 곧바로 가까운 벽에 붙어 장판의 범위를 최소화 시켜야한다.

2. 장판이 2개 이상 등장하면 기존의 장판에 최대한 겹치도록는 것이 좋다.

3. 최적의 위치는 입구. 크렉톤과 마찬가지로 퀴르갈도 입구에 닿으면 리셋 된다.

입구에 장판을 설치하면 퀴르갈이 리셋 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드라인이 형성되어 공략에 도움이 된다.

(입구가 막혀 강제 리셋은 어렵다는 단점은 있다. 그래도 한번 들어왔으면 죽어서 나갈 각오는 있어야,,)

장판이 영 좋지 않은 곳에 설치되었다면?

장판의 크기가 절반 이상으로 크다면 과감히 리셋 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20~17페이지는 초반 구간이기에 어렵게 공략을 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편이 현명하다.

퀴르갈을 리셋 하는 방법은 매우 쉽다. 어글자(탱커)가 입구에 서있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멀리 떨어져있으면 퀴르갈이 입구를 향해 돌격하고 곧바로 리셋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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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르갈 리딩 : 탱커의 최대 난제

앞서 설명했던 퀴르갈의 특징인 빈번한 랜덤어택 그리고 기본공격의 전진성이 만나 <통제 불능 말괄량이 네임드>가 탄생하였다. 퀴르갈 리딩의 목표는 리셋이 되는 입구방향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퀴르갈이 장판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거..

퀴르갈을 운전하는 기사(탱커)의 입장에서 퀴르갈의 리딩은 퀴르갈 던전 최대 난제다. 어글을 착실히 유지하더라도 퀴르갈의 관심은 주변 딜러에게 가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탱커 반대편의 딜러들을 향해 전진하여 오히려 탱커의 의도와 반대방향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이리저리 퀴르갈에게 휘둘리다보면 퀴르갈이 장판에 들어가 딜로스가 발생하고 최악의 경우엔 입구로 돌진해 리셋되어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퀴르갈은 탱커가 없어도 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기 쉽다. 물론 퀴르갈 공략에서 탱커의 역할의 비중이 낮은 것은 사실이나 없는 것 만 못한 것은 결코 아니다. 퀴르갈에서 탱커가 필요한 첫 번째 이유는 먼저 언급했듯이 어글자를 향한 예측불가의 빠른 평타공격이고, 두 번째 이유는 탱커의 말괄량이 퀴르갈도 탱커의 능력에 따라 어느 정도 통제,리딩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탱커의 수호능력으로 팀원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점.

퀴르갈 던전 역시 탱커의 숙련도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바뀔 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숙련탱과 비숙련탱의 클라스 차이가 더욱 크게 발휘되는 던전이라 평가할 수 있다.


[영상 공략] http://youtu.be/qH6f-ECGkWk


퀴르갈 운전법 : 탱커

퀴르갈이 탱커를 공격하는 비중과 랜덤어택의 비중은 45:55 반반정도다. 여기서 탱커 자신도 랜덤어택의 대상이 되기에 종합하면 탱커를 공격하는 비중이 더 높다. 이는 곧 탱커가 퀴르갈 리딩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시시각각 퀴르갈의 머리방향이 바뀐다고 해서 그때마다 퀴르갈의 머리를 쫒아가다간 결국 퀴르갈이 원하는 데로 움직이게 될 뿐. 이 방법은 공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딜러처럼 탱커가 후방을 잡는다는 유저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큰 그림을 보았을 때 결코 안정적인 구도가 될 수 없을 것이다.

통제하기 어려울수록 흔들림 없는 원칙이 필요한 법. 해답은 바로 끈질긴 벽탱유도. 퀴르갈이 어디 있던 방향을 고민할 필요 없이 탱커는 가까운 벽에서 퀴르갈을 탱킹하면된다. 아무리 랜덤어택이 자주 등장한들 퀴르갈은 어딘가 벽 방향으로 가게 되고, 탱커는 이를 놓치지 않고 비집고 들어가 벽탱의 포지션을 유지한다. 이것을 반복하다보면 퀴르갈은 벽으로 몰리게 된다.

벽탱을 하면 퀴르갈의 이동을 제한되어 딜러의 후방 점유율이 높아지고 딜로스가 줄어든다. 탱커가 벽에 몰리면 딜러들은 자연스럽게 탱커의 반대쪽 넓은 공간에 위치하게 된다. 랜덤어택이 등장하더라도 딜,힐러가 넓은 공간에 위치해 있으므로 회피공간이 확보되어 파티원의 생존률이 높아진다.

또한 탱커는 벽쪽, 딜러는 후방이라는 포지션이 형성되어 퀴르갈의 이동경로가 예측/통제 가능해진다. 퀴르갈은 탱커쪽(벽) 아니면 딜러쪽(탱커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 예상가능하다. 탱커는 딜로스가 발생하는 지역을 등지는 위치에서 중앙을 바라보며 탱킹을 하면 퀴르갈이 딜로스 구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통제할 수 있다.


퀴르갈 운전법 : 딜러

퀴르갈 운전은 탱커 혼자서 완성할 수 없다. 결정적으로는 딜러의 딜 위치가 퀴르갈의 이동방향이 된다. 위에서 설명한 탱커의 끈질긴 벽탱은 딜러의 딜 위치를 한정하기 위한 작업이다. 탱커의 의도에 부합하여 퀴르갈을 얌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딜러들 역시 진형을 파악하여 딜 위치를 신경써야한다.

일반 던전에서 처럼 딜딸에 미처 무작정 후방을 쫓아다니다가는 득보다 실이 큰 딜로스, 최악의 경우 리셋을 유발할 수 있다. 퀴르갈 운전은 탱커와 딜러 모두의 몫이다. 이것이 진정 테라가 의도한 <퀴르갈 던전의 팀플레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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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 플레이] http://youtu.be/MPWeg6XtjaA


2구간 : 16~11페이지 (79~50%)


데모크론의 저주

[데모크론의 저주](이후 저주)는 2~3구간에서 등장하며 10초마다 중첩되어 누적된다.

저주를 중첩하여 관리해야 한다는 것 역시 인던상식이지만 퀴르갈 공략 3구간 전까지는 굳이 [데모크론의 저주]를 관리할 필요는 없다.


켈사이크의 저주 Ctrl+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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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패턴 : 데모크론 에너지 (보호막)

주기 : 16페이지, 10페이지, 4페이지 총 3번 등장하고 공략구간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

데모크론 에너지 패턴(이후 보호막)은 켈사이크/샨드라의 보호막 패턴과 동일한 개념이다. 보호막이 생성된 이후 15초 이내 보호막을 파괴하지 못하면 전멸하게 된다는 것은 채집 오토들도 아는 상식. 퀴르갈의 보호막 패턴에서는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 데모크론 저주, 세포 버프가 함께 등장한다.


[영상 공략] http://youtu.be/p8Sm7_dGwlE


16페이지에 돌입하면 퀴르갈이 중앙으로 달려가고 보호막과 바이러스 존을 전개한다.

보호막 패턴 전후의 10여초 간은 퀴르갈은 뒤를 돌아 정지해 있어 후방데미지를 퍼부을 수 있는 극딜포인트가 된다. 보호막 구간에서 플레이어가 사망하게 되면 큰 딜로스가 발생함으로 생존과 극딜을 동시에 신경써야한다.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장판)

보호막과 함께 장판이 생겨 보호막을 까는 동안 파티원들이 지속적인 피해를 입는다. 뎀딜이 늦거나 힐이 지속적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딜러들이 한두 명씩 쓰러지고 결국 15초 이내 보호막을 깨지 못해 전멸하게 된다. 위급한 경우 각자 포션을 적절히 사용하여 반드시 생존해야한다.

# 데모크론 바이러스 존을 아예 벗어나 있으면 장판의 피해를 입지 않는다. 자힐 능력이 부족한 정령사와 장거리 뎀딜이 가능한 궁수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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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촉수

보호막 주변의 랜덤한 위치에 촉수가 등장한다. 이 촉수의 정체는 보호막 아래의 바이러스 존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는 장치다. 파란 촉수를 파괴하면 [데모크론 세포]버프가 발동한다. 바이러스 존이 병이라면 파란촉수는 약인 셈. 촉수의 수는 구간마다 늘어난다. (1구간 1개 / 2구간 3개 / 3구간 5개)


데모크론 세포

촉수가 파괴되면 15초간 모든 데미지로부터 보호받는 [데모크론 세포]버프가 활성화 된다.

촉수가 다수인 경우는 모든 촉수가 파괴된 시점에 활성 된다.


세포버프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촉수의 본 취지는 장판이 생성되는 시점에 맞춰 세포버프를 활성하여 장판의 데미지를 무시하며 보호막을 파괴하는 것이겠지만, 공격과 방어중 선택을 하라면 공격을 선택하는 한국인의 특성 답게 촉수를 무시하고 닥딜하는것이 대세다.


[영상 공략] http://youtu.be/ZohsDRXbgns

[영상 참고] 데모크론 에너지 패턴의 버그

보호막 패턴에서 발견되는 버그는 의문사,위치랙,세포버프 버그 3가지다. 세포버프 버그는 파란촉수를 파괴하지 않고 세포버프를 발동시켜 보호막 패턴 종료 5초간 무적이 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실용성이 적고 발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설명은 제외하겠다.


1. 의문사 버그

[데모크론 세포] 버프에는 아이러니한 버그가 있다. 창기사 유저들 사이에 '의문사'로 통하는 버그인데 [데모크론 세포]와 [수호의 맹세]의 버프가 특정 조건이 되면 창기사가 즉사하는 버그다.


일반적으로 수맹을 쓰면 창기사에게 데미지가 전이되어 사망할수도있는 일이지만

이것이 버그인 이유는 [데모크론 세포]버프는 피해를 주는것이아닌 흡수하는 버프이고, 파티원 중 누구도 피격되지 않아 전이될 데미지가 없는 상황에서도 수맹 시전자인 창기사가 즉사하기 때문이다.


의문사 버그 발동 조건 :

[데모크론 세포] 버프가 활성 된 상태에서 [수호의 맹세]가 발동한 경우

[데모크론 세포] 버프가 [수호의 맹세] 적용시간 내 사라지면 창기사가 즉사한다.

# 반대로 [수호의 맹세]가 [데모크론 세포] 버프보다 먼저 사라지는 경우는 창기사가 사망하지 않는다.

간단히 요약하면 세포버프가 사라지기 전까진 수맹을 쓰면 안됨. 보호막 구간이 끝난 이후에도 세포 버프가 있는지를 잘 확인해야한다. (필자가 자주했던 실수)



2. 위치랙 버그

데모크론 에너지 패턴에서 위치랙이 발생해 보호막 딜이 되지 않는 버그다. 경험이 적은 유저들에겐 위치랙으로 데미지가 안뜨는지, 보호막 패턴이라 데미지가 안뜨는지 구분이 어렵다. 위랙이 발생하면 조기발견과 후속조치가 중요하다.


① 퀴르갈이 중앙이동시 이동속도가 평소보다 느리다면 위치랙 버그를 의심할 수 있다.

② 중앙의 퀴르갈에게 근접 뎀딜이 되지 않는다면 위치랙이 확실하다.

③ 즉시 후방딜을 포기하고 옆/앞딜을 해야 뎀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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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패턴 : 촉수 감옥

주기 : 2구간 이후 40~45초 간격. 18초 안에 파괴.


보호막 패턴 종료 후 등장하는 특수 패턴이다. 타겟이 된 플레이어가 촉수감옥에 갇히고 18초 이내 파괴하지 못하면 전멸한다. 촉수감옥은 입구 반대쪽(1시 방향)이 후방 판정이고 입구를 바라보는 방향에서 딜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촉수감옥 패턴 사망유형

1. 감옥에 갇힌 대상이 퀴르갈의 공격을 회피하지 못해 사망.

2. 힐러가 촉수감옥에 갇혀있는 중에 [진화] 패턴이 등장하여 전멸.

3. 촉수감옥을 깨지 못해 전멸.


[영상 공략] http://youtu.be/fvc5eACUajY


[영상 참고] 촉수감옥 안나오는 방법

퀴르갈 공략 최대의 걸림돌인 촉수감옥을 나오지 않게하거나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다.

촉수감옥은 퀴르갈이 촉수팔을 내려 꽂는 동작을 하며 대상에게 경직을 유발하는데 경직에 걸리면 촉수감옥이 등장한다. 촉수감옥이 생성되지 않는 방법은 이 경직을 회피/방어 하는 것.


1. 촉수감옥 경직 방어 :

방어형 캐릭터는 자신의 이름이 나오기 전에 방어를 유지하고 있으면 촉수감옥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파티원의 촉수감옥 경직을 대신 방어할 수 있다. (뽀록)


2. 촉수감옥 경직 회피 :

촉수감옥이 등장하기 직전에 회피 (가장 확실한 방법)


3. 촉수감옥 경직 이탈 :

이동 중에는 촉수감옥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 이탈기를 사용해 회피도 가능.



촉수감옥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

촉수감옥을 건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어글 초기화 스킬[사제-평정, 궁수-죽은 척, 법사-암석화]을 사용하면 촉수감옥이 사라질 수 있다. 다만 조건이 까다롭기에 절대 맹신해선 안된다.


촉수감옥에 어글이 생기면 안된다. 촉수감옥을 치거나, 주변에서 힐/차징을 하는 행위도 촉수감옥에 어글을 유발한다. 따라서 파티원들에게서 동떨어진 위치에서 촉수감옥이 나왔고 아무런 행동을 안했을 때 촉수감옥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던전에서 한번, 마을에서 한번~ 두 번 죽이는 촉수감옥!

촉수감옥 파괴에 실패하여 전멸하면 부활해도 한번 더 죽는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현상은 촉수감옥에 전멸하기 전부터 죽어있던 플레이어에게 해당된다. 이미 죽어있는 플레이어도 촉수감옥 전멸기에 영향을 받아 부활 즉시 사망하는 것. 퀴르갈 공략 마지막 4구간에서 전멸하거나 클리어 했음에도 촉수에 전멸한 경우 이런일이 자주 발생한다.


타임어택과 촉수감옥의 연관성

타임어택 전멸자료의 부족으로 확실한것은 아니지만 분석된 바로는 타임어택 10분 전멸은 촉수감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퀴르갈은 공략 10분이 지나면 전멸한다고 메시지가 나오지만 실제로는 전멸하지 않는다.

12분, 14분, 15분. 자료마다 전멸시간이 다르다. 몇 없는 자료를 분석해보면 딜량 차이로 2구간에 돌입한 시간이 다른것을 알 수 있고, 비슷한 경우에는 첫 촉수감옥을 회피 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또한 촉수전멸과 타임어택 전멸의 데미지 유형이 유사한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결과를 종합해보면 타임어택 전멸시간은 첫 촉수감옥 등장 이후 10분이라는 잠정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촉수감옥을 회피하면 그 만큼 공략시간이 늘어나는 셈.

# 확신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료 4개 중 1개에서 무관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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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4px8jwNxEuU


특수 패턴 : 충전-진화

주기 : 2구간 이후 1분 ~ 1분 20초 간격.


샨드라마나이아의 '격노'와 유사한 패턴. ①'크륵.. 나를 감당해 보아라!' 라는 대사를 외치며 ②[충전]을 시전한다. [충전]을 막지 못하면 5초 후 [진화]하여 30초간 공격속도10%, 공력력이 2배정도 상승한다. ④ 5초안에 힐러가 [축복해제 / 무기력의 예언]스킬을 사용하면 [진화]를 막을 수 있다.

# [축해] : 과거 테라에는 오직 정령사의 [축복해제]만이 적의 이로운 버프를 해제할 수 있었고 이것은 정령사만의 특권 이였다. 사제에게 [무기력의 예언]이 등장한 것은 한 참후 등장하였기에 이로운 버프를 해제한다는 말은 여전히 [축해]라 통하고 있다.



퀴르갈이 [진화]해버렸다면?

힐러가 사망, 힐러가 촉수감옥에 갇혔을 경우 [축해]에 실패해 퀴르갈이 [진화]한다.

퀴르갈이 [진화]하면 30초간 공격속도가 10%상승하고 공격력이 약 2배 강력해진다. 괜히 덤비다간 스쳐도 치명적. 탱커는 퀴르갈 어글을 확보한 상태로 파티원들의 반대편으로 이동한다. 나머지 파티원들도 딜을 멈추고 퀴르갈의 랜덤어택에 걸리지 않도록 멀리 도망가야 한다. 퀴르갈이 진화해도 탱커는 버틸만 하지만 4구간에서 퀴르갈이 진화하면 정말 답없다.


창기사 TIP : [진화]에는 <도전자의 의지>가 필수.

[진화]하면 퀴르갈이 더 강해지는데 <냉철한 의지>보다 더 약한 <도전자의 의지>를 쓰라고?

퀴르갈이 [진화]하면 즉시 딜을 멈추고 30초 동안 기다려야한다. 퀴르갈은 딜이 들어오지 않으면 곧 분노가 해제된다. 분노가 해제된 상태에서는 <냉철한 의지>가 아무 소용없고 <4냉의>세팅은 방어구 크리스탈이 없는 상태로 2배의 피해를 입는 상황이 된다.

반대로 <도전자의 의지>를 착용하면 분노가 풀려 기본 데미지가 감소한 상태에서 2배의 데미지 상승이 이루어져 오히려 <냉철한 의지>보다 덜 아프다. 퀴르갈이 [진화]했을 때 창기사가 원킬나는 경우는 바로 <냉철한 의지>를 착용하였기 때문!


#<2도의 2냉의>를 추천한다. <4도의>세팅 역시 분노한 진화 상태를 버틸 수 있다. 본 공략의 창기사 팁을 숙지한다면 맞아 죽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창기사가 맞아 죽는 경우는 순전 자신의 컨트롤과 공략법 미숙 문제이지 아이탬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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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 : 10~5페이지 (49~20%)

10페이지 데모크론 에너지(보호막)패턴이 등장, 3구간 공략이 시작된다. 2구간과 3구간은 퀴르갈의 패턴이 완전히 똑지만 공략법에 단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 그것은 본격적으로 저주중첩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


[영상 공략] http://youtu.be/bg4c9zX18Qc


[영상 참고] 저주 중첩 공략

3구간에서 저주를 중첩하는 이유는 마지막 4구간에서 극딜을 뽑기 위한 준비다. 퀴르갈 공략 3구간을 빠르게 종료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자. 마지막 4구간이 진짜 타임어택으로 가장 어렵다. 지옥의 4구간을 빠르게 종료하기 위해 3구간에서 고중첩을 유지한 상태로 마지막 4구간에 돌입하는 것. 이것이 3구간 저주중첩의 핵심 목표다.

① 3구간 6페이지 부터 본격적인 저주 중첩에 들어간다. 목표는 4구간 4페이지에 저주 3중첩 이상.

② 저주 중첩중에 출혈에 걸리게 되면 정화하지 않고 힐/포션으로 버틴다. 다수의 인원이 출혈에 걸린 경우에는 정화해야한다. 중첩 수준이 낮아지면 다시 중첩을 쌓을 시간이 필요하다. 애초에 출혈에 걸리지 않는게 중요.

③ 3구간 5페이지가 되면 중첩수준을 고려하여 뎀딜 속도를 조절한다.

중첩이 부족하면 딜을 늦춰 시간을 벌고, 중첩이 충분하면 극딜로 4구간에 돌입한다.



4구간에 돌입하면 저주중첩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3구간의 6페이지부터 저주 중첩을 신경 쓰기 시작해서 5페이지때 타이밍을 보고 적당한 중첩이 확보되면 곧바로 4페이지로 돌입하여야 한다.


4구간을 공략하기 적당한 중첩수준은 4~5중첩, 최소 3중첩이다.

4~5중첩이 가장 이상적이고 그 이상이 되면 뎀딜은 좋지만 초당 입는 피해량이 급증하기에 포션을 사용하여 각자 생존에 신경써야한다. 저주중첩은 양날의 검으로 중첩이 약할수록 뎀딜은 적게 나오지만 생존율이 높고, 중첩이 강할수록 뎀딜이 높아지고 생존율은 낮아짐을 명심하자. (숙련팟에서는 1,2중첩으로도 클리어 가능하다.)


고중첩을 확보하려고 할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

고중첩이 되면 체력을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분산된다. 중첩이 높아질수록 레이저, 출혈 공격 등에 맞아 사망하거나 부득이하게 정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정화가 되어 중첩수준이 낮아진 상태로 4구간에 돌입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3구간 6페이지부터는 파티원 전원이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출혈,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4구간은 모든 상태가 최상의 조건일 때 클리어 할 수 있다. 저주와 도핑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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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략] http://youtu.be/__a4YWbvcgI


4구간 : 4~0페이지 (19~0%)

퀴르갈 공략의 시작이자 끝.


4페이지 돌입하면 마지막 데모크론 에너지가 발동한다. 이때가 최후의 극딜 타이밍. 더 이상의 찬스는 없다. 퀴르갈이 멈춰있는 보호막패턴 전후의 20초가 퀴르갈공략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4구간부터는 [데모크론의 저주]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3구간에서 중첩한 소중한 저주는 자연소멸할때까지 정화하지않는다.



광폭화 : 타임어택

매 5초마다 퀴르갈의 공격력이 강해진다. 3구간의 저주중첩과 극딜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광폭화 버프 때문. 광폭화가 진행 되면 시간이 갈수록 퀴르갈공략이 어려워진다. 보호막 패턴이 종료된 시점에 이미 5중첩이 넘고, 20중첩 이상 진행되면 방어가 소용없는 수준으로 강력해진다. 단시간에 극딜하지 못하면 결국 퀴르갈을 잡을 수 없게 된다. 고중첩에서는 방어형 캐릭터도 레이저, 휘두르기 공격은 회피로 생존해야한다. 4구간은 회피형 캐릭터와 장거리 캐릭터가 유리하다.


생존과 극딜이라는 두가지 조건을 성립해야 클리어 가능. 유일한 해답은 신중하고 차분히 극딜하는 것! 무조건 원킬이라는 생각으로 패턴을 차분히 읽은 뒤 안전한 위치에서 신중하게 뎀딜해야한다. 광폭화는 퀴르갈의 데미지 상승 외에는 아무 변화가 없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하여 대처할줄안다면 극복가능하다.


[레이저 요약편] http://youtu.be/Mjukf0_xzec

4구간에서 레이저에 맞으면 무조건 원킬이라 생각하면 된다. 복습차원에서 다시한번 확인

창기사 TIP

딜러들이 안전하게 딜을 하도록 리드하는것이 탱커의 역할. 딜러들의 반대편에 위치하여 퀴르갈의 시선을 분산시켜야 한다. 4구간에서는 창기사 역시 회피와 무빙으로 퀴르갈의 공격에 대처해야한다. 가장 버티기 힘든 공격은 넓게 휘두르기~레이저 연계 공격이다. 광폭화가 15중첩 이상되면 이 3단 콤보를 온전히 방어만으로 버티기 힘들다. 방막, 회피 , 무빙의 조합으로 생존 할 수 있다.

또한 광폭화가 15이상 진행되면 벽탱은 위험하다. 벽탱중에 전진 휘두르기 4타가 등장하면 모두 방어해야하는데 방어가 뚫려 사망하게된다.


4구간 보호막이 깨지고 10초간은 딜러들의 뎀딜이 극에 달한다. 이때 창기사는 분노유발을 사용하여 극에 달한 뎀딜 어글을 한번에 역전 할 수 있다. 퀴르갈이 자리에서 일어나 공격을 시작하면 [수호의 맹세]를 사용한다. 수맹은 4구간 초반에 사용하는것이 좋다. 창기사의 궁극스킬인 [신뢰의 오라]는 퀴르갈의 체력이 2페이지 이하가 되면 사용하거나 광폭화 중첩이 15이상 넘어 갔을 때 사용한다.


드디어 퀴르갈 공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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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철기장 바타히르 무기

아주 운이 좋아서 <퀴르갈의 무기>를 득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주 간단하다.



[해피 투게더~ 포퀴 투게더] http://youtu.be/smBikXa4XCM


1. <퀴르갈의 무기>를 우클릭

2. <눈부신 철기장 바타히르의 무기> 퀘스트 수락

3. 희망의 마을 – 철기장 공방으로 이동

4. 무흐락 바타히르를 만나 퀘스트 완료

5. 포풍 명작, 강화

최고의 무기를 이렇게 쉽게 교환가능하다니 한편으론 허무할 정도.

퀴르갈 공략을 숙지하고 클리어 할 줄만 알면 언젠간 테라 최고의 무기와 벨트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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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무기의 룩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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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악한 퀴르갈의 동굴 MV


[포악한 퀴르갈의 동굴 MV] http://youtu.be/MV2bM2i7T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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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르갈 클리어 영상 모음



[창기사] http://youtu.be/B09xUJQZLls


[UI-OFF] http://youtu.be/Itx1K6d3a18


퀴르갈 공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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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르갈 공략종결 후기

퀴르갈 공략종결을 완성하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퀴르갈 던전이 열린지도 벌써 3개월이 넘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략을 필요하지 않은 시점에 완성된 것은 아쉬운 일이다. 작업기간은 2개월. 이렇게 오래 걸린 까닭은 첫째, 필자의 집착으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결과다. 또한 퀴르갈이 창기사 시점에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딜,힐러 장비를 맞춰 경험을 얻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결과 창기사, 검투사, 궁수, 광전, 사제의 시점으로 자료를 얻을 수 있었지만 그만큼 자료량이 방대해져 정리, 편집하는 일도 더욱 커졌다. 5클래스의 약 200클의 동영상 자료가 모였고 용량은 700GB가 넘었다.

더 욕심 부리면 완성조차 못하겠지만.. 특히 어려운 법사와 정령사 시점의 공략 내용을 포함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캐릭터 키우기는 거의 포기상태이므로 이 부분은 다른 공략 글들을 참고하시길..


이 공략 글은 퀴르갈 맴버(귀요미창기사, 홈나, 그린힐, 워너비하이, 광특)의 노력의 결실이다. 또한 공략영상에 알게 모르게 등장하는 많은 분들 역시 이 공략을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퀴르갈 던전공략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