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복숭아 따고 왔음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두다리 쭉펴고 안방에서 

 

 

어제 쳐묵쳐묵한 피자 남은거 쳐묵하고

 

배가 안쳐서 라면 끓여놓고

 

한뚝배기 할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감자탕 먹으로가제 ㅋㅋㅋ

 

 

한입하고 바로 싱크대 고고씽했음

 

하 청양꼬추 하나 넣어서 끓인 푸라면이였는데 ㅋㅋㅋㅋ

 

 

8시에 냠냠하러가겠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