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5-29 08:55
조회: 234
추천: 0
낙화낙화 -이형기
가야할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한철 걱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있다.
분분한 낙화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시이다. 마음의 치유가 되시길
EXP
33,554
(18%)
/ 36,001
테라
이샤라 그년들 60궁수
아더년
아더끼여어! > _< . by-꼬부기다
우리가누구?
그년들
by-시니컬하트 by-예슬양 블레이드 앤 소울
그년들
어그로종자 맛이끼여어 >.<
작품명 : 윙크맛이
by-꼬부기다
쟁
|
쥬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