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전에 겪었던 일을 화를 참으며 적어봅니다.
방금 전 토큰을 얻으러 듀하 매칭을 갔습니다.
벨릭서버 maktub 이라는 길드 길드원 세분,정령님 한분이 팀이되어
1넴 공략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패턴을 모르면 길드원들이 알려주던지 다 모르면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리샤라는 마공사님이 1넴에서 석을 혼자 멀리서 깔고 딜링도 옆구리만 치더군요.
실수겠거니 생각하며 탱킹을 하는데
리샤 이 분이 석을 깰 생각은 안하고 깔기만 하더군요.
무슨 벌쳐인줄 알았습니다.
2넴을 잡고 뭐라고 얘기좀 해보라고 같은 길드원분들한테 얘기를 했더니
그냥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그럼 나도 그냥으로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고생 좀 해보라고 일부러 평타 한대씩만 치면서 어글을 안잡았습니다.
그런데 정령님이 다른던전도 가셔야하고 괜히 저때매 피해보실까봐
탱을 제대로 했죠.
그런데 왠걸 탱이 있던말던 죽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끝까지 자신의 실력을 숨긴채 패턴을 알려달라는
말 한마디 없이 플레이한 리샤 님이나
죽기는 리샤님보다 더 많이 죽으면서 그 분을 쉴드쳐주며
적반하장 부리는 까이야호 (클래스마크 브론즈) 님이나
너무 많이 죽으시고 이건 정말 아니라고봅니다. 매너가 없어서 그런지
전체 채팅에 운영진분들을 찾아봐도 귓 한마디 없으시더군요.
죄송하다는 말은 끝까지 안하시더군요. 죄송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사사게에 제가 글을 쓴다해도 부끄러울것이 없으시겠네요.
그래서 여기에다가 글을 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