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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8 11:37
조회: 448
추천: 4
테라 기획자,운영자 분들에게 한마디 드립니다한명의 유저가 테라가 망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생각을 말씀드립니다
기획진의 근본적인 사고방식이 유저를 떠나게 하지않나 싶습니다
제가 드는 생각은 기획진은 '투자를 많이 했으니 컨텐츠소모를 늦춰 투자한 개발비를 뽑아내자'
가 아닐까 싶습니다..유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유저는 돈을 내면서 게임을 하는 이유가 근본적으로 '재미'입니다
'재미'의 요소들을 따져보면
1.인던 클리어를 통한 아이템획득,캐릭터에 장착하거나
판매하여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하여 성능이 좋아지는 캐릭터를 통한 '대리만족'
2.인던 클리어 과정을 통한 '재미'
3.필드 사냥을통해 골드및 아이템획득으로 좋은장비 착용으로 인한 '성취감'과 '만족감'
4.전장 또는 필드pvp 과정에서 생기는 '재미'
5.게임내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생각나는건 이정도 입니다
현제 테라를 살펴보면 5번을 제외한 1~4번의경우 오히려 게임을 통한 '스트레스'입니다
인던은 아무 의미없습니다.가도 헛탕만치고 오히려 골드를 소모하고 돌아옵니다
사냥시엔 제작템,pvp엔 전장템이 효율이 더 좋습니다.인던템에 대한 메리트가 적습니다..기껏해야 장갑신발 악세정도..
어차피 인던템도 안나옵니다.'내가 인던을 왜온거지?' '괜히왔네' 유저들이 인던 돌고하서 드는 생각입니다
3번 필드사냥의 경우엔 말그대로 '뻘짓'이 되고잇습니다
계산해보니 2주가량 하루 10시간 정도 중형만 잡으면 2~2.5억.
운에 따라 다르지만 무기 강화 2~3정도 올릴수 있는수준입니다
운이란게 재수가 없으면 2주 사냥해서 강화가 오히려 떨어질수 있습니다
이게 엄청 큰문제입니다.
노력을해도해도 장비는 오히려 안좋아 지거나 약간의 성취밖에 없습니다
'사냥을 하기 싫어지게 만듭니다'
4번의 경우 전장템 어뷰저 방치로 어뷰징을 하지 않은 유저는 봉인서 패치로인해
너무나 큰 '박탈감' 이런운영을 하는 기획자에 대한 신용이 떨어져 게임을 떠납니다
골드획득이 너무 어려워 현질을 한 유저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질하지 않은 유저는 '너무나도' 허약합니다
그럼 지금의 테라가 현금 몇십만원을 주머니에서 꺼내게 하는 '재미'가 있느냐..
한마디로 그런 재미는 '없습니다'
지금 테라의 경우 유저에게 너무나도 박합니다
유저에게 돈은 받아가지만 유저에게 주는것은 너무 적습니다
유저에게 무엇을 주기 싫어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이유는 컨텐츠 소모를 줄이려는것 같습니다만..컨텐츠 소모를 줄이는 '방법'이 잘못됐습니다
유저는 돈을 내고 즐기고 게임사는 컨텐츠를 제공하는게 소비자 . 판매자간의 관계이지만..
테라의 경우 유저를
'단순히 계정비를 제공하는 어리석은소비자'
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많이, 쉽게 보입니다
유저들을 멍청하다고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대충 운영하고 패치를 하더라도 결제하는 유저는 '많았었으니깐요'
지금 분위기는 많이 다르죠..유저들 인내심의 한계를 넘어서는 패치들을 게임사에서 휘갈기고 있으니깐요..
게임의 근본은 '상업'이 아니라 '재미' 입니다
이근본을 잃고 '상업'에만 치우친다면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유저는 떠날수밖에 없습니다
'근본'을 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음식이 맛있어야 그 음식점을 찾아갑니다
좋은재료 쓴다고 손님을 우습게보고 대충 요리하는 음식점은 찾아가지 않습니다
음식에 요리사의 정성과,좋은맛과 서비스에 감동한 손님은 그음식점을 찾아가게되고
못가게 되더라도 그음식점을 '기억'합니다
지금의 운영을 유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음 개발작이 나오더라도 유저는 테라를 '기억'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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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