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 이렇게 파멸의 마수가 아닌 파멸한유저가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불만이였던 건

 

    명품 시스템이였습니다.

 

    지금의 테라가 이렇게 된게 전혀 예상할 수 없는 패치였다면 이해하겠습니다만...

 

    분명.. 테라는 1개월간 테섭을 통해 유저들이 명품시스템이 몰고올 현상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되었을 겁니다.

 

    그대로 패치 했죠. 제 예상으론 소비할 곳 없는 골드를 뽑아내기 위한 방책이였던거 같은데

 

    많은 골드량으로 수많은 명품들이 나타나게 되었고 극초반 만렙 달성한 유저들은 아주 손쉽게 상급 명품(전장템포함)을

 

    보유하게 되었죠. 여기서 문제가 될건 없었습니다. 

 

     테라 개발진의 예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적은 골드 소모량으로 명품 완결옵으로 치장한 사람들이 등장하게 됬고

 

     부랴부랴 테라 개발진은 골드를 더 뽑아내기 위해 2주 후 패치를 합니다.

 

     바로 명품 확률 감소 패치였죠.

 

     가장 많은 유저층을 가지고 있는 라이트 유저들은 만렙을 찍기도 전에 봉인 확률 감소 패치를 보게 됬습니다.

 

     그 후 뒤늦게 봉인작업에 들어가지만 100번정도면 앵간한 명품은 뽑을수 있었던 패치 전과는 달리 최소 500번

 

     정도는 돌려야 쓸만한 걸 건질까 말까한 극악의 확률로 만들어 버렸죠.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 질 수 없기에 계속 봉인에 매달리다 결국엔 가지고 있는 재산 탕진

 

     현질을 생각한 유저는 현질을 하고 그게 아닌 유저들은 입에 욕을 달고 겜을 접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 후로 겜 접유저들은 급속도로 빠져나간듯 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명품 시스템이 아예 없었거나 아니면 처음 그대로 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뭐든지 극초반에 뽕을 뽑는 사람들만 이득보는 테라 극 하드유저만 이득을 보는 테라 개발진의 패치에

 

     라이트 유저는 울분을 토하며 접는실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