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현질관련 논쟁글이 나오지 않길 바랬지만 자꾸 불거지는 통에

찬반론 양측에서 새로운 의견인 줄 착각 하며 글을 올리시는 분들에게 제발 기존 글들을 한번 제대로 읽어보고 글을 올리시라는 의미에서 한자 적어봅니다.

현질은 나쁩니다. 


저 또한 한 얘기를 또하게 되네요. 

50 만랩 시절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매너 7강 시절 빛가루도 봉인 시스템고 없던 시절.

그야말로 현질해서 폭군 아카샤 무기 9강 하는 사람이 정말 바보였던 그 시절은

매너 7강으로도 얼마든지 인던 잘만 돌았구요. 템빨보단 실력과 경험이 우선이었죠. 

그러다보니 너도나도 컨텐츠 갈증에 시달리고 있었고

아직 준비가 덜 되었던 테라는 임시방책으로 새 컨텐츠가 아닌 기존 인던을 재탕 삼탕 해먹을 수 있는 오샤르를 카드로 던졌죠.

거기에 보너스로 돈 쓸데는 없는데 인던과 필드가 국민 호구화 되어가면서 고여있던 골드를 회수 하기위해 명품관을 열었습니다.

이게 불행의 시작이었죠. 


여기에 한범 맛이 들렸던 테라는 이후 파멸의 마수 시즌부터는 아예 채집에 최근엔 제작까지 건드려가며 거품 컨텐츠를 양산합니다. ( 얼마나 갈지 제작은... 시작도 하기 전에 망조가 보이는데...)  



정리하자면 컨텐츠 부족문제를 컨텐츠 소비속도를 늦추는 방향으로 타개해 보려다가

오히려 현질과 오토 문제만 키워버렸고

컨텐츠 소비속도는 그대로고


그래서 두가지를 한방에 고쳐보려고( 여기에 추가하자면 전장템의 벨런스 파괴 문제 또한 같이 해결해 보려고 )

이번 패치를 내놓았는데 허점이 많고 폐해도 많았죠.

결국 게임사가 잘못된 운영으로 현질도 조장하고 오토도 배불리고 애궂은 유저들만 죽어나는데  또다른 삽질로 인해 아예 게임이 망하게 생겼습니다. 

근데 왜 우리가 서로 피터지게 싸워야 하나요?


예전 황미 아카샤 때처럼 현질 필요 없는 벨런스 맞춰주고 지루하지 않게 다음 컨텐츠 재빨리 제공하면 결국 쓸데없이 12 강 둘둘 말고 자랑질 하는 린저씨들만 욕 먹으면 될 것을

보통유저들마저 현질로 몰고가는 테라를 욕할 것이지


컨텐츠 소비 빠른 한국인이 잘못일까요?

여ㅐ 우리끼리 의미없는 피를 흘려야 하나요?


차라리 한목소리로 게임사에 냉철하고 따끔한 비판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때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