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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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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창기에 비해 검투탱을 비 선호한 이유가..가장 근본적으로 창기가 검투에 비해 탱딜힐 모두가 편하다
이게 검투탱이 선호받지 못한 이유 아닌가요?
창기에 비해 안정적으로 뒤를 잡아주지도 못하고, 평타를 피하자니 회피기가 부족할꺼 같고, 안 피하자니 데미지 누적되어 힐러의 피로도는 증가되고 탱하는 자신은 방어력은 어중간해서 제대로 못 피하면 푹찍.. ㅠㅠㅠㅠㅠ 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럼 본인은 창기탱에 비해 위험하지만 극복가능하게끔 하고 딜러한테는 안정적으로 뒤를 잡아줄수 있게하고 힐러한테는 안정적으로 힐을 줄 수 있게끔만 해주면 되지 않나요?
검투의 스킬 중 피격시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는 스킬이 꽤 있는데(도발난무 및 근성연타 등) 강철의 결의를 켠 상태에서 그 스킬들이 피격 직후 또는 카운터로 들어갈 시 순간 충격증폭을 극대화 시켜주는건 어떨런지요 그럼 몹의 평타는 이걸 피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할 필요 없이, 맞 받아쳐서 몹을 넘어뜨려주면. 끝. - 몹에 한해서는 극도로 충격 증폭 증가되어, 카운터시에 쉽게 쉽게 몹이 넘어지게끔 하는 거죠 - pvp에서도 적당한 수준의 충격 증폭이 증가된다면, 상대를 넘어뜨리는 카운터기와 적절한 회피 사용으로 위치가 꽤 좋아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 검투사라는 이름에 걸맞는 성향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검투사에게 막기란 없다= _= 피하거나, 카운터 공격! - 굳이 새 스킬(예를 들자면 쌍검막기 등등)을 만들 필요도 없죠
넘어진 몹 뒤 못 잡는 딜러 없을테고, 힐러는 몹 넘어졌으니 그때 힐 주면 가볍게 치료 완료
사제는 보호막 스킬 및 성역이 몹의 공격을 맞 받아쳐야하는 검투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을테니 사제의 일자리 하나도 마련해줄 수 있을 듯 한데..
물론 검투탱의 운전 능력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한 방에 푹찍할 정도만 아니라면 + 절대 넘어지지 않는 티타늄 다리를 가진 몹을 만들지만 않는다 + 이렇게 내놓고보니 밸런스 파괴라서 블루홀의 잠수함 패치(그럼 애초에 테스트 좀 하고 내던가.. 무슨 쿠마스 한마리 잡아보고 패치내냐?)
만 아니라면
요 정도라면 검투탱도 할만하지 않을까요? |
엘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