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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8 22:11
조회: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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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문제는 따로있다고 생각요즘 나는 복귀했다. 한달정도가 흘렀고.
예전에 킵해뒀던 1억원과 퇴근후 꾸준한 인던 뺑뺑이로 3급 9강 무기와 2급 로브,2급 신발,1급 장갑...
그리고 악세들..
지금 문제는 간단하다. 오베때부터 쭉 테라를 하는 이유는 거의대부분 아이템 획득.
이거 한가지 이유다.
탱부족, 힐러부족? 당연하다. 나도 탱커있다. 하지만 봉인해버렸지.
획득귀속이 되면서 12강을 하는것이 지금 컨텐츠의 전부라고 할수있지만.
사실 탱커의 피로도? 힐러의 지루함,부담감. 알긴 안다.
문제는 획귀이기 때문에 부캐로 힐러, 탱커 한둘씩 있어도 돌리질 않는거다.
1개의 캐릭터로 돌아야할 인던이 5개.(비비슈,켈상 제외) 그럼 팟구하고 돌고 도는데 6시간이면
퇴근하고 씻고 저녁먹고 돌고돌고 돌고 시간모자란다.
구 50렙 황미,아카샤 시절.
본인이 창기사를 하게된 이유는 단 하나였다.
본케 법사로 황미+아카샤 돌고나면 인던이 쿨이었고, 고정팟이었기에 탱커가 딜러키우고, 딜러인내가 탱커하기로한거였다.
단 여기서 포인트는. 착귀였기때문에 창기로 가도 득템할수있다는 거였다.(상카샤는 올주)
딜러와 기대치가 같다. 뭐로가든 돌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창기든. 힐러든. 딜러든 어차피 같았다.
그리고 1캐릭당 할수있는것이 제한적이기때문에 컨텐츠의 부족은 있었지만. 골고루 할수가있는것이다.
봉인서가 있는 요즘 3급창과1급창은 그다지 의미가없다.
3급창 2공 2적, 1급창 2공 2적. 안그래도 찔찔이 인던 공상,검상 쉬워터졌는데,
그리고 창기사나 힐러의 지팡이,법봉의 경우 명품을 필요로 하지않는다.
오로지 2공 2적, 2공 2힐량. 12단계도 거의 끝물이다.
이미 엔간한 창기나, 힐러는 장비다 맞췄고,
1급 창이나, 법봉은 상대적으로 값어치를 못한다. 강화의 필요성도 못느끼고, 판매도 안되니
당연히 장비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가는 지금시점에서
인던을 장비맞추려고 도는 창기사들이 상대적으로 적을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나부터가 창기사자체의 재미는 차라리 구 50렙 시절 상카샤에서 더 즐길수 있다고 생각하고.
부수적인 보상수준또한 적은데. 창기사를 주력으로 퇴근후에 밀어붙일생각없다.
오로지 딜러의 무기와 방어구를 12강 하고싶다는 생각뿐.
여러 이유에서 탱이나 힐러가 부족하겠지만 .
내가생각할때는 여러 복합적 이유가 다들어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봉인기능때문에 창기사와 힐러의 옵션작업이 쉬워졌기때문에 더이상의 득템욕구가없다..(2공 2힐,2적대의 간편화) 2.강화의 의미가없기때문에 도전 의욕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창기나 힐러의경우 옵션발동이 중요,최소 6강에서 최고기능) 3.획귀이기때문에 3급창 2공 2적 띠운경우 상대적으로 1급창에 필요성이 낮다. (착귀의경우 3급창 들고 1급판매가능) 4.1개의 캐릭터가 약 6시간동안 계속해서 다른인던을 갈수있다.(창기부캐의 봉인율 상승,6시간은 파티매칭시간고려) 5.구 50렙시절에 비해 창기사의 재미를 줄수있는 요소가 많이 없어졌다. (스턴저항상승, 매즈기능의 필요성 저하, 몬스터의 적당한 공격력+빠른 스피드 -> 뻔한패턴+한방즉사스킬 )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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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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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고옆에 호문세우지마라. 디진다. 2.근딜러 인내차고오지마라 디진다. 3.궁수 집중자세 끄면 디진다. 4.창기사 도발쓰고 방부넣어라. 것도안하고 어글핑퐁하면 디진다. 5.검투사 숙련이라고 뻥까지마라 디진다. 6.구매호문에 최고가 매입한다고 개솔하지마라 디진다진짜. 7.맘에안들면 다 디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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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