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당시 딜이 높은 편인 탱커였져.(이 게임 딜외 케릭터는 사실 전부다 바닥 딜임)

 

쌍수만 보고 다들 하이브리드인줄 알고 했지만, 오픈 이후 테라에 하이브리드는 존재한적도 없음..

 

탱 2 / 딜 4 / 힐 2로 출시 되었음다..

 

(가끔 '멍청한' 사제들이 정령이 하이브리드고 사제가 퓨어힐러다라고 하지만 사실 둘다 힐러였져)

 

검투탱이 문제시 된것은 아카샤 부터였고.. 황미까지는 검탱이 꽤 괜찮았던 시절이었져.

 

광전의 후방 딜과 명품 부적이 나오면서 후방크리의 성능이 극대화되면서 벽탱이 대두됩니다.

 

거기에 던전 디자인을 유저들이 깨기 어렵게 하려다 보니, 검탱이 던전 난이도를 못따라가고...

 

결국 검투 탱커 포기하고 딜러로 바꾼다 했져.

 

 

하이브리드라 함은 두가지 기능을 온존한 케릭이지 둘다 병맛인 케릭터는 아니잖아요?

 

검투가 하이브리드라고 하기 전에 그런적이 있었나가 더 중요한 사실임..-_-

 

반푼이 탱커였다가 반푼이 딜러지. 하이브리드했던적은 없었던듯..

 

 

그리고 창기 기술 비슷한거 가지면 검투 컨셉이 망가진다하는데....

 

검투 컨셉은 오픈때부터 이미 망가진 상태였는데 컨셉운운할 바도 아닌듯...

 

더 망가질게 뭐있다고..

 

회피탱커냐에서 제일 중점은 탱커냐 아니냐...이지 '회피만 하냐'는 아니자늠..

(일단 담당 역할이 가능하냐가 우선시 되야지. 컨셉이 회피라고 회피만 해야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수백개의 게임을 해오면서 개발사가 주담당 역할을 바꾼 게임은 첨봄 - 그것도 상용화된 게임에서...

 

돈내고 테스트 해준다는게 빈말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