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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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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가 다시 흥하려면...지난 1년을 되돌아 보면 된다.
오픈 때 성행한 중형몹 사냥... 전장 어뷰징... 인던 아이템 드랍 수정... 수련장... 이 4가지는 만렙의 컨텐츠가 되어야 한다. 테라의 문제점은 업데이트 마다 나머지 컨텐츠는 버려진다. 기존의 컨텐츠는 유지되고 컨텐츠가 추가 되어야 하는데 테라는 그게 안된다. 테라 개발자가 정말 뇌가 없는 게 확실한 건 수련장 보상이다. 수련장의 보상이 고급 문장이라니;;; 수련장 컨텐츠를 단기적이고 일회성으로 만들어 버린다. 답이 안 나오는 게 초보자나 신규유저들은 어떻게 수련장을 가라는 말인가? 면접 때문에 아이템이 구리면 갈 수도 없다. 문장을 찍기위해서 너가다를 한다는 발상 자체가 멍청하다. 스킬이나 문장?은 드랍형식이나 상점 판매가 일반화 되어있다. 수련장 가기 싫은 사람은 문장을 못 찍는다. 수련장 안가는 사람은 접으라는 소린가? 컨텐츠가 선택이 아니라 강요이다. 즐기는 게 아니라 그냥 귀찮다. 수련장에서 무공훈장이 드랍 되었다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뿐더러 훈장을 구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지고 어뷰징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다음 업데이트와 새로운 훈장템이 나오면 재탕이 가능하다.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것보다 지금의 컨텐츠를 단기적인 일회성의 컨텐츠로 두지말고 장기적인 컨텐츠로 수정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제작템에 대해 변화를 주면 필드 중형 사냥이 활성화 되고 전장, 인던 역시 활성화 될 수 있다. 전장, 인던, 수련장, 필드 중형 or 네임드 사냥은 만렙의 컨텐츠로 기획되어야 한다고 생한다. 이 4가지가 활성화 되고 거기에 SVS가 추가 된다면 대작들이 출시되는 2012년에 테라가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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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iled Realm of Arborea
PRIEST WARRIOR BERSE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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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