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컨텐츠가 없다.

 

물론 컨텐츠야 유저의 소비속도를 못따라가지만, 다른 게임보다 없다는 소리..

 

5인던전과 아이템 강화질, 그리고 어설픈 전장 뿐...

 

 

2. 던전 디자인이 부실하다.

 

던전이 주 컨텐츠 임에도, 필드 몹 수준 보스나 던저주고 뎀뻥, 체력뻥 시켜놓고 던전이라고 우기다가 50랩 시절에 유저들 대거 이탈..

 

던전 디자인이 특정 직업에 유리하게 설계되고, 이로인해 직업 밸런스 문제도 생겼음

> 보스피 리젠 = 화력 중심의 파티 구성 선호

   -> 사제와 정령간 밸런싱 문제 발생(이외에도 보스 몹 자체 버프 등으로 축해 문제 발생) 

> 후방 크리와 말뚝 탱킹 선호

   -> 창탱과 검탱의 밸런싱 문제 : 해결 의욕이 없어서 검탱 삭제 결정

   -> 후방딜 딜러 선호 = 광전 선호 현상(너도나도 광전 키움)

  

 

즉,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도 적고, 그 나마 잘만든 것도 아니라는 얘기..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실패.

 

 

3. 지나치게 낮은 확률 책정

 

원래 RPG는 주사위 게임이 근간이니 만큼 갬블적인 측면이 없을 수는 없지만, 초반 아이템 획득 확률이 매우 낮았음...

또한, 좋은 템을 먹더라도 강화의 스트레스가 다가오고, 다시 강화하면 또 윗급템 먹으러 다니고, 그럼 또 강화하고..

장비를 맞추는 과정이 즐거움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되는 웃기지도 않은 상황이 연출

 

 

(1+2 = 컨텐츠 설계 실패) + 3 = 유저들의 게임 욕구 좌절

 

할 수 있는 일도 적은데, 거기에 덧붙여 되는 일도 없는 격.. 매번 같은 일로 템이라도 먹고 싶은데 나오지는 않고 결국 던전보다 필드에서 몹잡고 사는게 나은 웃기지도 않은 현상..

 

거기에 어차피 더 좋은 템을 먹더라도 할 일도 없다는 것이 보이니 템을 먹을 노력도 귀찮은 상황

 

 

4. 유저들의 분쟁 유도

 

막피와 필드 보스를 통한 쟁 유발.. 할일 없으니 막피하고, 필드 보스좀 잡아보려하면 독점한 넘들이 죽이고..

 

 

5. 전장 어뷰징

 

비정상적인 플레이로 템먹고, 그 템으로 타유저 학살을 즐김

 

 

결국,

 

컨텐츠 실패 + 보상의 좌절 + 무분별한 피케이 = 할 수 있는 일도 별로 없고, 그나마도 재미 없고, 해도 보상도 별로라서 빈둥거리며 부케 키우는데, 템좀 되는 넘들이 와서 썰고 감..

 

문제점이 너무 많은 총체적인 해결 불가 상황을 타개하고자 획귀로 변경했지만 이도 어설퍼서 자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