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1, 파트2 이후로 확실히 할거리는 많아져서 다 해보지도 못할정도인데

 

재미는 둘째치고 무거운컨텐츠들만 잔뜩 나왔다.

 

테라가 사람들을 잡을수있는건 논타겟팅의 액션이지

 

강화하고 명품띄우고 노가다하고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거든.

 

58시절부터 컨텐츠를 인던과 전장이아닌 아이템위주로 잡더니 그 폐해가 아직도 계속되고있다.

 

운영진들 재물템하나에 얼마나하는지 검색은 해보나?

 

그런데 갈수록 드랍율을 떨어트려서 라이트유저가 템맞추기 어렵게만들고있다.

 

강화확률 다운시키는것도 테라유저들이라면 대부분 알수있는내용이고

 

이번 파트2에서는 강화하락 없애는대신 대놓고 확률 하락시켰다. 요즘은 9강이아니고 6강하다가 멘붕오는 시대다.

 

템을 적당히 쉽게맞추고 인던이나 전장을 재밌게 돌수있는 게임이 되면 좋을거같은데

 

개인적으로 힘들게맞췄던 회당템도 쓰레기로 만들어버렸고 14단계는 도저히 감당할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아공간에서 탐색자 장갑을 먹었는데 막막하더라. 흰템도 엄청비싸더라고..

 

예전에 굴라, 자바처럼 강화안되고 성능좋은장비 내놓을생각은 없는건지

 

게임의 즐거움보다는 스트레스가 더많다.

 

운영을 너무 현질유저나 폐인유저 중심으로 하는것같아 아쉽다.

 

나는 현질안하려고 장비나 제물템 비쌀때 팔아놓고 나중에 시세떨어지면 템맞춰왔거든..

 

그런데 이번에는 낮은 강화확률때문에 비싼시세가 오래갈것같아서 갑갑하다.

 

멜하 비슷한 인던들을 만들어서 중간층이 즐길거리를 많이내주면 좋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