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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08:33
조회: 489
추천: 0
이번 서사게에서 제대로 화제의 글이 되는걸 보면서..
1. 탱이 리딩하는 기본 전제 자체에 의문 품은 사람 만나는게 재수가 없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냥 진짜 그런 분들이 많아서 그렇다는거를 알게 되네요. 탱이 적어지는 이유 중 하나겠죠.
저도 요몇일간 광전사 개선안 ppt/검투사 개선안 ppt나 하고 일에 쫒기면서 접속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탱을 파티원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게 강해서 중갑독식이니 초행기피니 이런거 덤덤했습니다.
제 판단하에 매너 있고 클리어 가능은 하겠다 싶으면 그냥 진행해왔죠. 이건 저랑 같이 파티해본 섭게분들도
말씀해주신 말이기도 합니다. 제 팟은 모집 커트라인 높지 않았다구요.
한데 회의감이 물씬 들어서 요새 슬럼프입니다. -- 도발 기계로 보는 사람이 이리 많았나 싶달까요.
2. 저 미워하는 사람 참 많네요. 있던 일 없던 일 만들어 비방하는 거 일일이 해명하기도 지쳐서 반은 포기.
게임에서 주관이 확실하고 항상 케릭명을 당당히 드러내놓고 ...어느정도 인지도도 쌓여서 그러려니 합니다.
3. 저는 돌풍 님처럼 인내력이 뛰어나진 않은 거 같습니다.
좀 더 대화를 하지 그러냐는 조언을 쓰셨던데...'꼬우면 나가라' 는 말까지 하는 파티원 상대로 대화로
'이 한판 싸우지 말고 얼렁 끝냅시다' 이런식으로 조근조근 넘기기엔 제 인내력이 부족한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 계정이 끝나는데 결제고민 무쟈게 되네요.
넋두리 한번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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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추억들만 남은 OLD 게이머. ------------------------------- ㅡ.ㅡ 자꾸 인장들이 지워지는 이유가 궁금할 정도네. 벌써 4번째니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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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