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탱이 리딩하는 기본 전제 자체에 의문 품은 사람 만나는게 재수가 없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냥 진짜 그런 분들이 많아서 그렇다는거를 알게 되네요. 탱이 적어지는 이유 중 하나겠죠.

 

    저도 요몇일간 광전사 개선안 ppt/검투사 개선안 ppt나 하고 일에 쫒기면서 접속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탱을 파티원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게 강해서 중갑독식이니 초행기피니 이런거 덤덤했습니다.

 

    제 판단하에 매너 있고 클리어 가능은 하겠다 싶으면 그냥 진행해왔죠. 이건 저랑 같이 파티해본 섭게분들도

 

    말씀해주신 말이기도 합니다. 제 팟은 모집 커트라인 높지 않았다구요.

 

    한데 회의감이 물씬 들어서 요새 슬럼프입니다. -- 도발 기계로 보는 사람이 이리 많았나 싶달까요.

 

 

 

 2. 저 미워하는 사람 참 많네요. 있던 일 없던 일 만들어 비방하는 거 일일이 해명하기도 지쳐서 반은 포기.

  

    게임에서 주관이 확실하고 항상 케릭명을 당당히 드러내놓고 ...어느정도 인지도도 쌓여서 그러려니 합니다.

 

 

 

 3. 저는 돌풍 님처럼 인내력이 뛰어나진 않은 거 같습니다.

   

    좀 더 대화를 하지 그러냐는 조언을 쓰셨던데...'꼬우면 나가라' 는 말까지 하는 파티원 상대로 대화로

   

    '이 한판 싸우지 말고 얼렁 끝냅시다' 이런식으로 조근조근 넘기기엔 제 인내력이 부족한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 계정이 끝나는데 결제고민 무쟈게 되네요.

 

넋두리 한번 풀어봅니다.